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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뼈소리 뚜둑내면 1톤의 충격 뇌졸증의 치명적인 원인될 수도

noraneko 2012. 6.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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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아무런 거부감없이 뚜둑 소리내며 피로가 풀린 듯이 느껴지는 목뼈소리.

 

본인이 자랑삼아 소리내던 뼈소리가 뇌졸증의 원인? 

 

뚜둑 소리내는 것만으로 목뼈에 1톤 충격이 가해진다라고 영국 데일리메일지가 영국대학 연구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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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루넬대학의 리하비리테이션 역구센터의 닐 오코넬 의사와 카이로 블랙틱 정체골의 전문가들은 목 부분의 뼈를 자신이 우두둑하며 소리내는 것만으로 뇌졸중등의 치명적인 리스크가 높아진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목과 등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신체를 비틀어 뚜둑하고 소리내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하며,  뼈소리가 난 다음에는 일시적으로 통증이 가신 듯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대로 두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뼈소리를 낼 때마다 본래위치의 관절로 부터 뒤틀림이 생기기 시작하여 심각해지면 목부분의 경추동맥의 점막이 찢어져서 뇌졸증에 이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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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뼈소리에 대해 일본에서도 정골원의 전문가들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관절 뼈소리를 낼 때마다 뼈에는 1톤 이상의 압력이 가중됩니다.]

 

일본 오사카부 토요나까시에 있는 토요나까정골원(접골원)의 우치다씨에 따르면[관절을 뚜둑하고 소리내면 뼈에는 1톤무게의 압력이 가해집니다]라는 놀라운 정보를 피력했습니다.

 

 

 [관절을 임의로 굽힐 때 나는 소리는 관절속의 공기가 압축되어 그것이 튕기듯이 반발하는 소리입니다. 공기가 반발하면 뼈에는 약 1톤이상의 충격이 가해집니다.](전출 우치다씨)

 

뼈는 충격을 받은 방향으로 굽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뼈 소리를 내면 그 뼈 자체가 변형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뼈의 뒤틀림이 커지면 커질 수록 마찰도 많아져서 더 많은 공기가 압축되기 쉬우므로 뒤틀림이 심하면 심할 수록 뚜둑소리가 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뼈 소리가 난 다음 직 후에 다시한번 뚜둑소리를 내려고 시도해도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이미 공기가 빠진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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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 없이 뼈소리를 내고 난 후 피로가 풀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 합니다.

 

목뼈의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부드럽게 스트레칭해 주는 것이 뼈의 건강을 위해서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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