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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권장 350g 야채 섭취가능 주스는 전부 가짜??!!

noraneko 2007. 10. 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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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스 한팩으로  하루분의  야채 섭취량
<일본 후생성 추천 하루 야채 섭취량 350 g>
을 흡수 할 수 있다]는  광고의  야채 주스류의 
대부분은 <일본  후생성  기준>을 밑도는 양의
"영양소"
밖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  "나고야시
소비자 생활 센터
"에서  실시한  성분  분석으로 
 밝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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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결과를 토대로 [마시는 것 만으로 일일 권장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만한  "과장광고 표시"는  문제가 있다고 소비자 단체 주부연합회는 <공정위원회와  후생성>에게  제품의  실태 조사및 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주문 했다고 한다.

 센타의  성분  분석은 [야채 100% 주스 16개 종류와 과즙 배합 주스 19개]에 대해  이루어 졌으며, 거의  모든 제품 용기에는 [하루 분량의 녹황색 야채를 사용][한팩에  야채 350g]등의  표기가  기재되어  있었다고.

 야채의  섭취량에  대해  일본  후생성은  2001년 발표 [21세기를 맞이하는 국민건강 운동(건강 일본21)]등의  캠페인에서  하루 350g의 섭취를 목표로  설정했다. 그 중에 당근과 시금치등 "녹황색채소" 는  하루  120g을  목표량으로 삼고 있다.

 국민생활센터등의 기준으로는  녹황색채소를  120g 먹으면, 영양소로써  총 캐로틴 3641 마이크로그램 * 비타민 c 47.9 미리그램  * 칼륨 480 미리그램 * 칼슘 68.5 미리그램  * 마그네슘 27 미리그램을  섭취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조사한 35개 제품를 분석한  결과,  총 캐로틴은  15개 제품은 기준을 미달했고,  그 중에 2개의  제품에선  검출조차 되지않았다.(검출치  0)  비타민 C와 칼슘은 33 제품이 기준을 밑돌았으며, 칼륨은 24 제품이,  마그네슘은 30개 제품기준량에  미치지못했다고 한다.

 5개 항목  전부 기준치를 충족시키는 제품은 하나도  없었으며,  반대로  전  항목에서  기준치를 미달한  제품은  13개나  되었다.  그  중에  4개의  제품은  [하루 분량의 녹황색 야채를 사용][한팩에  야채 약 100g]등의 표기가 있었다고 한다.

  분석결과에  대해  나고야시 소비 생활 센터는  [야재 주스의 영양은 하루분량이 아닌  작은 종지 한개분  정도의 양이라 생각한다] 라고  지적 했다.


 뭐야 그럼 이제까지 마신[야채 100% ......]는 전부 표기대로의 영양소가 없다라는 얘기??!

 거참...슈퍼에서 매일 보는 그  주스가....설마  너도 그런게냐?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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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0월 12일 보도 참조

   2007/10/08 - [세계 유익 정보] - 소 대변에서 바닐라향료?<기상천회한 한심스런(ignoble)노벨상>
  2007/09/18 - [IT 블로그] - <생각하는 것> 만으로 콘트롤 가능한 휠체어 등장
  2007/08/31 - [엔터테인먼트] - 세월과 함께 변해온 "여성의 미모" 에 대한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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