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해초를 섭취하는 동아시아인들에게는 유전적으로 해초를 분해할 수 있는 유전자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내장 지방의 증가를 막는 음식으로 해초도 그중 하나로 꼽힌다고 합니다. 해초는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칼로리도 낮고 건강한 음식. 게다가 그 식이 섬유는 수용성 식이 섬유로,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배가 좋다는 장점도 겸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해조, 소화되기도 어렵고 먹어도 직접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몸 밖으로 배출되어 버리는 것이라고, 지금까지는 여겨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0년 영국과학지 'Nature'에 '일본인(해초류를 섭취하는 동아시아인등)은 해초를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유전자 속에 가지고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논문에 의하면, 일본인 13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