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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입국 금지 2

중국체류중 홍콩인 수만명 입국, 8일부터 시작되는 입국제한 조치전에

중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만 명 규모의 중국 본토에 사는 홍콩인들이 경계 출입국 시설에 밀려들어 홍콩으로 입국하였다. 8일 이후, 홍콩에 입국하면 2주간의 격리 상태를 포함, 홍콩으로의 입국이 엄격하게 제한될 예정이다. 중국과 홍콩 간의 왕래는 격감할 것이며, 점점 일체화되어 가는 홍콩과 중국의 인근 지역의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동성 심천시에 있는 홈 콩과의 경계 입국 시설. 수십 명의 경찰관이 엄격하게 경계하고 있는 가운데, 종일, 많은 입국자로 붐비고 혼잡했다고 한다. 홍콩으로 입국하는 중국인의 모습은 거의 보이질 않았고 대부분이 광둥 성에서 일하는 홍콩 비즈니스 관계자와 그 가족이었다. 홍콩 각지와 연결된 버스 정류장은 100..

신종 코로나 홍콩대학 최대 7만 5800명 감염 예측, 영국 의학 전문지 Lancet, 세계 62개국 중국인 입국 금지 또는 제한조치 시행

중국 우한을 중심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확대되는 가운데, 홍콩대학이 우한시의 최대 감염자 숫자가 최대 7만 5800명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1월 31일 자 영국 의학 전문지 "LANCET랜셋"을 통해 발표하였다. 감염된 상태를 모르고 외국 등을 여행한 감염자도 다수 발생하였으며, 중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미 국지적인 팬더믹 상태가 시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 대학 연구팀은 증상별 보고등으로 작년 12월 이후의 감염 확대를 예측, 감염자 1명이 평균 2~3 명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가정해서, 중국 국내외 철도, 자동차, 항공기 등의 교통수단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감염이 어떻게 될지를 수학적으로 산출한 수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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