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북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사망자가 811명이 되어 2002~ 2003년 창궐했던 SARS 사망자를 넘어섰다. 감염원에 관해 중국 당국은 [해산 시장에서 팔던 야생동물]로 규정 짓고 있으나 [생화학병기용 바이러스 유출설]이라는 서방국가의 보도도 등장했다. 그 배경에는 중국 당국의 [정보 통제]에 대한 불만과 불신감으로 부터 나온다고 할 수 있겠다. [바이러스의 유출설]의 근거는 해산물 시장으로부터 약 30 km떨어진 우한시내의 생화학 연구시설이다. 이 시설은 국제기준으로 위험도가 매우 높은 병원체를 사용하고 있는 [바이오 세이프티 레벨](BSL)4 로 규정되어 있으나 영국 과학지 [Nature]가 2017년 2월에 [병원체의 유출이 의심스럽다]라고 경고하고 있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