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악력 저하를 병발하고 있으면 해가 바뀐 지 약 한 달. 연말연시에 빠르게 늘어난 체중이 아직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잘 알려진 대로, 중년 이후가 되면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살을 빼기 어려워집니다. 1~2kg의 소소한 체중증가 일지라도 그때마다 해소하지 않으면 “티끌도 쌓이면 산이 된다”라는 식으로 비만이 점점 심화되게 됩니다. 비만과 치매의 관련에 대해서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비만+손의악력」에 착안해 행해진 최근의 연구를 소개합니다. 2022년에 순천당 대학대학원 의학연구과 스포트로지센터의 소메야 유키 씨를 비롯한 특임 조교들이 유럽 임상영양대사학회지 'Clinical Nutrition'의 온라인판에 공개한 것이 그것입니다. 소메야 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