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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하는 전기세, 절전하며 "실온 20°C''로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는 4가지 난방 습관

noraneko 2022. 12. 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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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올라가는 전기세와 난방비 이번 겨울은 어떻게 보내야 될까요?
한전의 대량 적자, 치솟는 물가 탓에 전쟁까지 겹치며 온 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놓고 있으면 변화할 게 없는 현 실정입니다. 각자 나름대로 절전하면서 역대급으로 추워진다고 하는 이번 겨울을 잘 버텨 나아가야겠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겨울철의 실내 온도는 20°C를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경제전문가들은 에어컨의 설정온도를 22℃에서 20℃로 낮춘 경우 약 2.7%의 절전효과가 생긴다고 합니다.
 

 

물론 「설정 온도=실내 온도」는 아니지만, 20℃가 때에 따라서는 춥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기세 폭등의 시대를 잘 헤쳐 나아 갈려면 절전하면서 겨울을 쾌적하게 보내기 위한 습관을 4개 정도 소개합니다.


습관 1. 「창으로부터 열을 빼앗기지 않아야 한다」

실내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고 있는데, 좀처럼 방이 따뜻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실내의 열이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창문틀 전문 업체 YKK AP 주식회사에 따르면, “열이 실내에서 빠져나가는 것도, 실내에 들어오는 것도,  대부분은 창이 원인”이라고 하며, 겨울에는 특히 실내의 열의 50%가 창으로부터 빠져나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창에서 밖으로 나가는 열을 적게 하면 실내의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창문에서 열을 빼앗기지 않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저녁이 되면 창쪽의 두꺼운 커튼을 닫는 것입니다. 
바닥까지 닿는 길이의 커튼을 사용하면 조그만 틈에서 조차도 도망치는 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창 아래에 전기 히터(절대로 전압이 낮을 것을 사용해야 됩니다, 아니면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를 놓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히터에서 떠오르는 온기가 보이지 않는 벽이 되어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을 줄여 줄 수 있으며, 또한 창 자체가 따뜻해져 창에서 전해지는 냉기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전기 히터라고 해도 소비 전력은 매우 낮기 때문에 전기 요금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단열 뽁뽁이 시트를 붙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습관 2. 「습도를 올려 체감 온도를 올린다」

추위와 함께 피부와 목의 건조가 신경이 쓰일 때는 방 안의 습도를 확인해보십시오.

사람의 체감 온도는 습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주위의 습도가 낮으면 피부의 모공으로부터 수분이 증발해 버려, 그때에 열을 빼앗깁니다. 

반대로 습도가 높으면 모공에서 증발하는 수분량이 줄어들어 몸에서 빠져나가는 기화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쾌적하다고 느끼는 습도는 약 40~60%로 되어있습니다.


습관 3. 「서큘레이터를 사용해 온기를 순환시킨다」(여름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깝다)

같은 실내에서도 장소에 따라 추운 곳이나 더운 곳이 있다면 난방의 열이 잘 순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공기는 천장에 모이기 쉽기 때문에 에어컨(난방이 되는)의 송풍구는 아래를 향해 가능한 한 발밑에 따뜻한 공기를 보내도록 합시다.

동시에 에어컨의 대각선에 서큘 레이터를 놓고 천장을 향해 바람을 보내면 따뜻한 공기가 실내를 순환하여 열이 전달되지 않는 장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습관 4. 「전기담요를 병용한다」

실내에서 혼자 지낼 때는 에어컨의 설정 온도를 낮추고, 전기 담요를 두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기담요는 몸에 직접 열을 전달해주기 때문에 따뜻하게 느끼는 대신 전기 요금은 다른 난방기구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쌉니다.

전기 카펫 등도 나름으로 에어컨에 비하면 전기 요금이 싸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다만 전압이 높은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테크닉을 잘 조합하면 전기 요금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정해진 룰을 만들어 두어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한전의 적자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복합적 이유로 폭등하는 전기세. 
아무도 기대되지 않는 세상 오늘부터 라도 절전하며 겨울을 대비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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