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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공포 신형 폐렴 일본 상륙(춘절 판데믹 전방위적 예방조치 시행)

noraneko 2020. 1.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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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에 더해 심각한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고 일본 언론 들이 보도했다.

    중국 후베이 성 무한시에서 다발하고 있는 원인 불명의 폐렴이 결국 일본에 까지 상륙했다.

     

  무한시는 61세의 남성 환자가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25일 [춘절]을 앞둔 상황에서 일본에서도 심각한 우려를  보도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03년 중국에서 발생하여 맹위를 떨친 SARS (신형 폐렴)과 12년 중동을 중심으로 확대된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원인이 된 바이러스이다.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는 상기의 2 종류와는 다르다고 한다.

 

  지금 현재로서는 무한시에 원인 불명의 환자가 약 59명, 그중 한 명이 사망, 6명이 중증 상태이며, 8명이 증세 호전으로 인해 퇴원했다고 중국 정부가 발표했다. 

   한국에서도 서울 근교의 회사에서 일하는 중국인 여성이 무한 출장 뒤 귀국 후 폐렴으로 진단되어 치료 중에 있다고 보도되었다. (그 며칠 뒤 어찌 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무한 폐렴 바이러스와는 상관없다고 한국 언론 보도

   걱정되는 것은 중국이 며칠 뒤면 [춘절]을 맞이 한다는 것이다. 작년 1~2월의 방일 중국인은 7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춘절 팬다믹] 걱정을 하는 견해도 있다.

   참고로 [현재 상태로서는 사람으로부터 사람이 감염되는 사례는 보고된 것이 없으나 중국으로부터 방일객이 늘어나더라도 감염되는 리스크는 크지 않다] 라고 하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WHO에 보고한 중국 정부의 데이터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므로 신뢰성이 어떤지는 생각해볼 문제이다. 

   참고로 중국 전자결재시스템[銀聯国際]과 사설 여행업체 [携程]가 발표한 [중국인의 해외여행 소비자 보고서 2019]에 따면  중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해외여행 행선 지중 1위는 <오사카>와 <도쿄> 시가 일 이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고야, 교토, 오키나와, 후쿠오카도 탑 10위에 올라와 있다고 한다.

  한편 무한시에 체류중이었던 중국인의 원인 불명 폐렴에 관해 일본 후생성은 중국 무한시에 방문해서 일본으로 귀국한 30대 중국 남성에 대해, 중국에서 확인된 것과 같은 신형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발표했다.  

   일본 국내에서는 신형바이러스 감염자의 확인이 처음이며, WHO의 발표와는 달리 <사람이 매개체로 밝혀진 의심>이 든다고 해당 의료진은 밝혔다고 한다.

   남성은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었으나 병세가 호전되어 15일 퇴원했다고 한다.    

   일본 후생성에 따르면 환자 대부분은 해산물 시장 주변 관계자였으나, 일본에 귀국한 중국인은 해산물 시장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고 진술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사람으로부터 사람에 전달되는 감염이 농후할 가능성이 크다고 얘기하고 있다. (일본 후생성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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