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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이 결혼상대로 꼽는 최신조건 삼고(三高) 삼저(三低)

noraneko 2012. 6. 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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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잡지가 여성의 결혼생활에 대한 행복조건으로 최신 조건을 추가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고수입, 고학력, 고신장의 3 트리오는 잘 알려진 가장 기본적인 예선 통과 레벨이라고 하네요.

 

날이 갈 수록 높아만 가는 여성들의 "눈 높이"

자격미달 남성들은 어찌하라는 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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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결혼 상대의 조건이라면  고수입, 고학력, 고신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三低"라는 조건이 더 해졌다고 합니다.

 

삼저라는 단어 생소하기만 하나 이것이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지속시키는 비결중 하나라고 합니다.  유행에 민감한 반면 싫증내는 것도 초고속인 일본여성들이 주장하는 "삼저"란 도대체...

 

[결혼 할꺼라면"삼고" 아니면 절대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막상 "삼고"라는 조건이 맞는 상대와 결혼해도 실제생활에서 드러나는 잦은 트러블로 인해 결혼생활이 파경 될 수도 있다라는 가정하에 등장한 것이 ["삼고"만으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기 힘들다]라는 여인들의 푸념을 일소 시켜준다는 "삼저"의 등장이리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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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자세

 

[여성에 대해 위압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레이디 퍼스트라는 남성을 연상 하면 간단하리라 봅니다. 중국이 버린 표면적인 유교사상에 찌들어 강요하고 압박하는 폭군 스타일의 남성은 결혼 상대로써 NG라고 합니다.

 

허나, 문제가 되는 것은 위압적이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는 기대고 싶어지는 "위엄"은 지녀야 한다는 <다소 무리있는> 바램이 남성들의 두통을 심화시킬 경우도 있겠습니다.

 

 

# 2. 저의존

 

[가사노동과 자신의 개인적 일까지 아내에게 떠 넘기지 않는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가사는 여성들만의 일이며 [결혼은 자신과 가사일을 도와주는 여성을 옆에 두고 싶어서]라는 이유로 결혼을 결정하는 남성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을....

 

어쨋든 지금은 요리도 세탁도 청소도 아무것도 못하는 남성과는 결혼 못한다는 여성이 많다고 합니다.  맞벌이라면 모를까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자기가 처리해야 되는 시대인가 봅니다.

 

 

# 3. 저 리스크

 

[회사의 구조조정(리스트라)와 사건, 사고등에 말려들 가능성이 적은 직장에 근무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하는 남성보다 인생을 모나지 않고 편안하게 보낼수있는 사람]

 

언제 짤릴지 모르는 사회적으로도 불안정한 정세가 계속되는 지금, 공무원이나 그에 상응하는 안정된 수입과 종신고용등의 직장이 매력있다고 합니다.

 

큰 꿈을 가지고 정진하는 남성도 멋있지만, 결혼상대라면 전혀 다른 얘기가 된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한탕주의라든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기대하는 것보다  리턴이 적다고 해도 낮은 리스크로 안심할 수 있는 나날을 보내고 싶다라는 것이 현대 여성의 본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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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결혼상대를 선택하는데는 여러 선택사항이 있을 수 있겠으나,(단순 조건 : 첫째  미인, 둘째 미인, 셋째 미인 등.....궁극적인 조건은 성형 안한 미인)

 

여성의 결혼상대 조건은 나날이 진보하며 변화되어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성들에게 남겨진 선택은 잔말말고 여성의 조건에 맞추도록 노력하던지...

 

아니면 평생 홀로독신으로 지내다 고독사로 발견되는 길 밖엔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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