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4강 멕시코 일본전 패배 일본반응과 축구 동메달결정 한일전

[신이시여 왜 또 그들(한국)입니까? 왜 그들과 만나지 않으면 안됩니까....]

[이겨도져도 기분 더러워지는 벌칙게임은 언제까지 계속된단 말인가...]

[이기든 지든 부상없이 경기를 끝내면 좋겠다.]

[또 사상 최악의 대진이다...]

[사상 최악의 벌칙 게임이다.]

 

대한민국 브라질전이 벌어지기전  일본 멕시코전이 끝난 직후의 일본 반응이다.

이미 한국 브라질전에서 한국 패배를 확신한 듯한 뉘앙스가 넘쳐 흐르고 있다.

 

물론 한국 브라질 전도 녀석들의 예상대로 되어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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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 23 일본 대표는 7일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멕시코전에서 3 - 1 로 패해 3위 결정전에서 한국과의 대전(10일 3위 결정전)이 확정되었다.

 

일본은 전반 12분 FW 오츠유키가 미들슛으로 선제하였으나,  동 31분 세트플레이로 부터 이번대회 첫 실점을 기록한뒤,  후반 20분에는 수비수의 미스에서 역전골을 허용했다. 후반 로스타임에는 3 번째 골을 헌납.  3 - 1로 패하며 첫 결승진출은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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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일본전 시합후 세키츠카 일본감독은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다.

 

[이기기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선제골을 뽑은 때 까지는 컨디션이 좋았으나 점점 발이 멈춰버렸다. 그로인해 자신들의 페이스를 만들지 못했다. 아직 올림픽이 끝나지 않았으니 승부를 확실하게 준비하고싶다.]

[(부상했었던 나가이에 대해)발을 괜찮을 것으로 판단했다. 메디컬 체크에서도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선발로 출전시키기로 했다. 멕시코는 매우 공간을 잘 지배하면서 우리 선수들의 특징을 소멸시켜 버렸다라는 인상을 받았다.  멕시코쪽이 한수 위라고 생각한다.]

[(2번째의 실점에 대해)전반에도 최종라인이 컨트롤하는 곳을 멕시코선수들이 노리고 있었다. 수비 클리어하여 다음 컨트롤할 시점을 완벽하게 노리고 있었다.  하프 타임때 그것을 회파하지 못하면 위험하다고 주의를 줬으나 역시 후반에 당하고 말았다. 안타깝지만 그런 플레이가 나와버린 것이 2번째의 실점으로 연결되었다.]

[(3위 결정전을 향해)멕시코전  종료시점에는 선수 모두 힘이 빠진 상태이었으나, 마지막 한 시합 남아 있으니, 정신적으로도 컨디션을 정돈하여 한번 더 총력전을 펼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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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일본전에서 유추해보면  한국 일본전승리  포인트는 이하 4가지 이다.

 

[나가이를 필두로하는 스피드 있는 협공은 부상으로 인해 나오기 어렵다.]

[중원에서의 공간 압박으로 침투 패스와 속공을 막는 것이 관건이다.]

[일본이 약한 수비수로 부터의 클리어 미스를 노려라.]

[공수에 걸쳐 스피디한 공격 흐름을 가져오면 충분한 승산이 보인다.]

[만약을 대비한 승부차기 연습도 철저히 해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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