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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든 3명의 코미디 천재들의 명언들

noraneko 2007. 11. 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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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하는 첫번째 인물은 "키타노 타케시"
감독, 두번째는 어릴적 우상이었던 
"심형래" 감독,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역 활동하는 일본
연예계의 톱이자 코미디계의 제왕.
"마츠모토 히토시"


  현대사회처럼 "스트레스"가  눈덩이처럼
쌓이는 곳에  꼭 필요한 "약"이 <웃음>이
요 <유머>이라 생각한다. 엄청 싫은 일,
곤란에 빠져있는 자신,끊이지 않는 고민과
 번뇌에 찌들어 있는 일상, 그런 때에 자기
자신을 웃음 으로 승화시켜 떨쳐 버리는 일
이 가능한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스스로를 치유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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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요즘같은 세상에 빛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달하는> [웃음 전령사]들  되시겠다.   웃음은 과학적으로 증명될 만큼 "암을 죽이는 NK 세포"를 늘리는 작용을 하며, 엔돌핀의 적절한 분비에 의해 "류마치스염증"의  통증까지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고.

  그런  <백익무해>한 웃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그것도 <나를 웃기려고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진(재미없으면 안 웃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절대  다수의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일은 <천재>가  아니면  불가능 하다고 본다.

  그런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걸 표현해서 모든 사람을 행복에 젖게하고 있고, 데뷔 몇 십년이 지나도 웃음을 선사하려 하는 노력을 게을리 않는 3명의  코미디 대가들이  영화를 만들었다.
 

  단순히  이들의 영화  데뷔기라든지, 영화의 평가만을 하고 싶지는 않다.  그저 그들이 남긴 명언들을 끄적이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에게  즐거움과  웃음, 행복을 전해줄 사람들의 삶의 장면을  소개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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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타노  타케시감독은 동경 토박이 출신으로 TV 사회자, 코미디언 (코믹연예인),영화감독겸 배우, 동경예술대학교수등 여러 편력을 지닌 엔터 테이너이다.

여러 직업을 겸업하며 1989년 부터 제작하기 시작한 영화가 12편, 그중에 낯이 익은HANABI, 기쿠지로의 여름,자토이치등  잘 알려진 작품도 눈에 띈다.  배우로써의 평가도 높아 수 많은 영화에 캐스팅 되었다. 

  <인생은 게임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영화  배틀로얄 (2000)에도 출연 한바 있다.

   그가 남긴 수 많은 명언 중  하나.  한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고등학생의 <학교에서 배운 지식 같은 거 사회 나가면 쓸 일없지 않나요? 왜  그런  불필요한 일을 해야 되죠?
 라는 발언에  대해 의견을 토로 하는 장면의 대사..

 [공부를  교과 과정의 범위 내에서만, 파악하고 받아들이려고 하니까 돌 대가리가 되는 거야. 철학과  논리적사고를 키워나가 인생을 즐기는 "응용편"에서 사용가능하게 하려고, 일부러  "국어","수학"등의   형태로 패키지해서  가르치는 것쯤은 눈치 빠른 녀석이라면 금방 알아 챌 텐데..
 그걸  이해하려고도, 내용을 깊이 알려고도 하지 않고 패키지 봉투에 담아진 모든 걸 <쓸모없는 것들>이라  치부하며  쓰레기통에 버린다면, 그거야 말로 시간이 아깝고, 인생을 버리는 일 아닐까?
]
 
 이  말을 들은 고교생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지만.......
 포스트  작성하는 본인은 뼈저리게 와닿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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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 형래 감독은 소개할 필요도 없는 어릴적우상. 출연했던 <우뢰매>에서도 그  만의 독특한 엔터테이너Feel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1993,1994)
  남들은 다큰 총각이 무슨 어린이 쟝르 영화를 보냐고 핀잔을 주었지만, 나에겐 너무나도 재미났던 영화였다. 
  그리고  "디워"....
  본  소감은 솔직하게 표현하면, 다른 CG 특수 촬영 영화와 다른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물론 장면,장면  특수효과에 심혈을 기울인 듯한 느낌은 받았긴 하지만 말이다. "심 형래"색채가  너무 옅어진 느낌에  다소 실망감이  없진 않았으나 나름 볼만한 영화였다. <영화 평론 안한다며!;; 버럭!>

   
  다음편엔  좀더 심 형래 다운 영화를 기대하며....

  심형래의 명언

1.
도전 안하니깐 안되는것이다. 도전하면 된다.
2.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안하니까 못하는겁니다.
3.세상에는정해진 룰은 없다!역사는우리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4.한방에 성공하기를 바라지마라!


 .........................개인적으론  이쪽의  명언들을  추천하고 싶다.

5. 영구  없다!
   (백년이 지나 봐라! 니 들이 이  천재의 진짜 맘을 알 수 있나!~~~라는 뜻으로 개인적으론 해석..... )
6. 이 봉원씨 방귀 냄새 땜시 로케 중지된 적이 있지.  아주  말도 못해요~
   (얼마나  후배를 사랑했으면, 이런 식으로 후배를 띄워 줄까. 모든 이의 기억에 남도록
.....)


 
 마지막으로  현존하는 인물중에 가장  공감이 가는 울트라 개그 박사 "히토시  마츠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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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짱"이란  애칭으로 불리우며, 수  많은 팬과 동료그리고 후배, 일반인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된  효고현 촌놈(실제론 본인의 형뻘..)이  오오사카에서 고생해 웃음으로 "동경"을 점령하고,  결국에는  "다운타운"이란 개그 유니트를 모르는 일본인은 없으며, 매주 한번 이상은 이 "기묘한 천재"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보지 않으면 못 배길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 마츠모토가  대 선배인 "키타노 다케시" 감독에 이어 "영화"를 만들었다.  물론 주연은 "본인"<대  일본인>이란 다소 코믹 기괴한 <HIRO>물 작품으로 "칸느"국제 영화제에 초대를 받았다.
 
  첫  작품이 칸느 진출이란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고,  <대  일본인>은 칸느에서 상영되었다. 첫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게 된 "마츠모토 히토시"..........
영화가 상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하나 둘씩 자리를 일어서 밖으로 나가는 관객들....
여러 의미로 충격을 받은 "맛짱"은 내색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일본내의 개봉에 대비해 매스컴, tv를 돌며 선전에 분주했다.
 
  개봉 후 결과는 "참패"....그러나  꾸준한 매니아 층의 지지로 DVD 판매는 증가하고 있다고.
 
   
  마츠모토 히토시 명언 (명언집이 나올 정도로 많으나.....)

  우선 영상속의  명언 몇가지
 
 
  [하마다(코믹 콤비 다운타운의 동료)는 담배를 상대방에게 튕기기 위해 핀다니깐!]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절대  저사람처럼 되지 않겠다고 다짐해라!
]
 
   [이 걸로 완벽해]또는 [이 정도면 됐겠지]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어.
   [좀 더 완벽하게 안될까? 좀  더 잘 할 순 없을까?]라고  항상 느낀적이 많아서
   [완벽하네. 끝내주네]라고 자기 만족 한적이 없죠.

  시마다 신스케 [너 하고 난 완전 성격이 틀리다니깐!  정말 기묘한 녀석이야. 담배 끊는 다고 선언한 담날부터 진짜로 끊어 버리지 않나]
  마츠모토 히토시  ["어제"의 나에겐 절대로 지고 싶지 않걸랑요~]
  시마다 신스케 [참말로 환장하게 멋지네!!]

  부모와 선생들이 먹는거 남기는 녀석들에게  항상 말하기를
  [남기지 말고 전부 먹어라! 아프리카에 가면 굶어 죽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라고 말하지만,  [굶어 죽어가던 애들도 배가 차면  먹는 거 남기게 되는거 아닌가!]

  [하마다가 뀐 방귀냄새를 맡을때마다 "추억"들이 하나씩 사라져 간다.]

  초등학교 선생으로부터의 통지표
  [마츠모토군은 때때로 "奇聲"(기성)을 내 밷는다.]

 마츠모토 [난 리바이벌은 절대로 안해!] [난 리바이벌은 절대로 안해!]
 하마다  [지금 하고 있잖아~!]

 하마다 [다음 프로그램은 <다운타운의 고츠에에칸지!>]
 마츠모토 [지금당장 딴데 틀어버려라이~~!]

 [역시 돔베이(110엔 짜리 컵라면) 최고!! 세계에서 가장 맛있지!!]

 후배의 "아프로" 헤어 스타일을 보고
 [좋은 정원사 찾었는 갑네..]

  재밌는 녀석(개그맨이 될 수 있는)의 3대 조건
  [내성적, 가난, 바람둥이]

  스페셜 생방송중의 코멘트
  하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네요~]
  마츠모토 [자! 그럼 먼저 방청객을 반으로 줄여버립시다~]

  
      동영상 코멘트 이외의 명언

  [멈추지 않는 비는 없다.
  병들지 않는 마음도 없으며, 입지 않는 청바지도 없다
]

  [이혼해서 위자료를 받는다는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제가  결혼 할적엔 서약서 받어 놓을 려구요.
  <혹시 헤어질 일이 있어도 "위자료"는 받지 않겠노라>고.
   "아픔과 고통"은 같을 거니깐....
]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며, 거만을 피운다면 거기에 대고 한마디 해줄려구요.
   난  "웃음"을 창조하고 있다고~!
]

   [위인전 같은 거 너무 읽지 마라!  위인전에 나오는 사람들은 "위인전"을 읽어 본적이 없으니깐!]

   
   
   3인의  웃음 창조 천재들은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개그맨이든, 예술인이든,영화감독이든 간에  저는 또 그들의 "명언"이 창조되는 순간을  기다리며, 자기 자신만의 "명언"도 만들어 볼까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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