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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의 농담 : 프랑스어 굿바이는 "구더기"?

noraneko 2019. 10. 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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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ssistant(구글 어시스턴트)의 대화 기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구글 어시스턴트 제작에 관여한 구글 코미디언 Creative writer(농담을 탄생시키는 카피라이터)들의 의도를 알아본 최근의 기사를 다뤄본다.

"Okay Google tell me a joke"라고 말을 걸어보면 어떨까? 구글 어시스턴트는 제대로 된 답변을 해 줄 수 있을 까?

 

 

이하는 구글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죠크 크리에이터 부서의 단편을 보여주는 블룸버그의 기사로부터 

발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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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ay Google, "누가 그 농담을 만드는거니"라고 묻는 다면?

많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이런 타입의 "윗트"컨텐츠를 창조하기 위해 전문성을 띤 별도의 부서가 존재합니다.  

인공지능에 내포된 "인간적인 측면"에 놀라움을 표할 것입니다.

이런 류의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은 매우 퀄리티합니다. 매일 변화가 일어나죠.  AI에게 인격을 부여하는지를 묻고 싶어 지는 것이죠. 뭘 원하는지 그리고 무슨 목적인지를...

우리들의 주된 업무는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편하게 공감하는""웃기며 유쾌한" AI의 캐릭터 형성을 위한 어시스트를
시도하며 고객들은 그를 위해 기꺼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하게 되도록 합니다.

미국 성인의 약 26%이상이 스마트 스피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문화적 배경이 다른 글로벌적 배경을 지닌 "크리에이티브 라이터" 들이 만히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구글 어시스턴트에게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시점이 구비되게 됩니다.

 

예를 들면 프랑스어를 사용하여 고객에게 특별한 특징의 모두를 전달하도록 노력합니다.  약간은 독특한 프랑스인만이 느낄 수 있는 언어적 유희가 많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프랑스어로 "굿바이"를 "차오 라스 티코"라 하면 프랑스어의 "시-유-레이러 아리게-타"(see you later alligator)이지만  "라스 티코"의 본래의 의미는 [구더기]를 칭합니다. 그러나 프랑스에서는 격 없는 사이에서 사용되는 친밀함을 느끼게 해주는 단어입니다.

우리들이 창조하는 번뜩이는 농담 와 희화적 뉘앙스의 유머를 고객들이 느끼며 즐겨주는 것은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많은 전자기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이런 식으로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온도 조절 기능과 저는 사실 변덕스럽습니다." 그냥 죠크일 뿐입니다만 어시스턴트에는 인간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즐기는 고객들이 존재하는 것만으로 저희는 기쁨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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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으로 부터 발췌
How Google Jokes Around

 

 

 

처음 구글 어시스턴트를 접하면 작동의 신기함에 놀라움을 표시할 수 도 있으나 결국은 "AI"적인 요소보다는 인간적인 감성으로 만들어진 "농담 유희"를 기계에 인풋 시킴으로써 다소의 인공지능적인 요소를 최대한 경감시키며 인간미에 호소하는 형태의 AI 제품은 지금부터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발췌 블룸버그 통신 How Google Jokes Around로부터
https://www.bloomberg.com/news/videos/2019-09-28/how-google-jokes-around-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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