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 지식 정보

가장 피하고 싶은 황천길 타이밍 베스트 5

noraneko 2007. 11. 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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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한번 태어났으니 "죽음"으로
귀로하는것은 당연한 이치요, 거역
할 수 없는 운명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죽을 때 죽더라도 <이런 때>
는 제발 피하고 싶은 순간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아무리 예고도 없이 찾아
오는게 <황천길>이라 할지라도....




  죽음은 선택하지 못하더라도 <죽음의 타이밍>만큼은 잘  조절해 주시오. 저승사자 나으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5등.  밤새워 연습한 "스피치"를  할 적에...

  살다보면 누구나 다 한두번 쯤은 "발표"또는 "연설"을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자면, 결혼식이라든지, 졸업식, 생일, 기념일......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런 때, 열정을 쏟아부어 스피치를 하고 있는 도중에 <황천길>을 건너는 것 만큼은 피하고 싶다!  어이! <저승사자>!  더더말고 스피치 끝날때 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4등.  물체에 눌림 당한 채로...

  영화의  한장면 처럼 고품격의 "샹데리아"에 깔리는 한  컷은 멋있을 수도 있으나,  물건과  바닥 사이에 샌드위치 되는것 만큼 초라해 보이는게 없다. 수의도 제대로 못입고, 관 속의 널부러져 있을 고깃 덩이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침울해 진다. 
  차라리....복상사(복하사??)가  낫지.... <여성의 체중에 눌려..>

  3등.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

    세계에서 가장 슬픔은,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세상만사가 변해버리는 일이 가장 충격이 큰 슬픔이라고 한다.(개인적 차이는 있겠지만..) 예를 들자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하는 이"가 어디로 가버린 다던지, 모르는 사이에 "퇴학 처분"을 받았다던지....
    이  세상을 하직할 시엔 꼭 누군가에게 "의식"되길 바라는게 인지 상정이랄까..
   <그래서 지하철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은 건가;;;;>

  2등.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는 찰나..

    하루중 3번 이상은 가는 화장실. 거의  모든 인간은 "살아있다는 각성"을 하기 위해 화장실을 찾는다. (무슨 얘기 냐구요?  아니.. 결국은 먹고 싸는게 일상이니...) 그런  신성?한 자리에서 마지막을 맞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싶다. 엉덩이도 닦지 않은 채로 마지막을 영접할 순 없지 않은가!!  <낼  부터  용변 시간은 마하로~! >

  1등.  사랑하는 사람과 거시기 하기 직전에...

    설명이  필요없는 장면. 이렇게도  가심이 벌렁벌렁 뛰고, 온갖 상상력이 총  동원되는 이  시점에서, "굿바이 포에버" 해버리면....어쩌란  말이냐; <지박령>이라도  되라는 얘긴건가!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저승사자>는 분위기 파악정도는 할줄아는   센스를 발휘 하시길...


  <좋은  인생을 보내려면  먼저  좋은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by  작자 미상...

   ****  이  포스트는 블랙 조크 입니다  ****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마시길....


 
   참조 :  There Are A Million Ways To Die, Here Are 10 I Pray Don’t Happen To me  
    <본  포스트는 의역과 조미료를 듬뿍 넣은 관계로 원본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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