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먹거리 파동. <중국산, 국산>을 막론하고 안전하게 먹을게 없다는 현실 속에서도 때가 되면 밥 주라고 징징대는 <뇌>인지<밥통>인지 모를 "놈"의 조르기는 쉴 생각을 안하고.....
쩝; 결국은 그 토록 천하게 여겨졌던 <자급자족>시대의 풀뿌리가 가장 안전한 먹거리였던 것인가.... 한탄하게 되는 요즈음입니다.
일련의 먹거리 소동의 저변에는 <돈만 벌면 무슨 짓이든 해도 된다는> 썩어 빠진 의식이 이 사회 전체에 깔려 있지는 않은지, 또한<비양심적이며 해서는 안되는 "도덕적 일탈행위"임을 알면서도 묵인하는> 행태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는 <소비자>를 우롱하며, 돈 벌이에만 집착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한편으론, 먹거리 파동 식품업자를 집중적으로 손가락질 해대며, 거품 물며 욕지거리 하는 사람들 중의 대다수도, 주어진 삶을 <돈만 벌면 무슨 짓이든 해도 된다는> 논리로 살아가는 지라, 남을 욕해도 될 정도로 깨끗하게 살며 <백지>에 가까운 <PURE 인간>이 한국 사회에서 존재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
어째든 며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이렇게 변하겠죠.
<이것저것 따지면 뭘 먹고 사냐?.......>
봄 바람이 살랑거리는 초봄, 얼마 있으면 선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거에 등록한 <후보>들의 프로필을 보며, 도둑놈과 사기꾼중에 어느쪽을 선택하라는 건가?!! 라며, 하나같이 혀를 걷어차고 세상 말세를 외치고 있으나......
그런 사람들이 곧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들 입니다.......
국민 개개인도 별반 다를게 없다는 얘깁니다.
미얀마의 속담에 이런게 있습니다.
{상대방을 비난하며 가르키는 <검지 손가락>이 하나라면,
그 밑에 <세 손가락(중지,약지,새끼 손가락)은 자신을 향해 있다는 걸 명심하라}
각설하고,
중국은 살충제 만두(한국 언론은 주로 농약만두로 보도 하였으나, 첨단 검사 장비로 "유출 퍼센트"까지 조사한 결과,거의 대부분의 약물이 세계적으로 사용금지된 "살충제"였음이 밝혀 졌기에 살충제 만두로 표기), 한국은 <생쥐머리튀김 새우깡>, 이물질 투입 경쟁 하는 것도 아니고 참....
이러고 있는 새에 <영국>에서 경천 동지 할 <식품속 이물질 소동>이..!!!!
<쿠키속에 다이아몬드가!!>
영국에서 판매 되고 있는 비스킷속에서 <다이아몬드>가 발견 되었다고 영국<데일리미러지>가 보도 했습니다.
다이아몬드가 혼입된 것은 비스켓<다이제스트>로도 유명한 영국 유나이티드 비스킷사의 비스켓. 영국 남서부의 데봉주 뉴튼애벗에 사는 킴 스티드씨가 <아침 식사>로 비스켓을 한 입 깨문 순간, 뭔가 딱딱한 이물질의 느낌이 있어 확인해 보니, 그 정체는 <다이아몬드>였다고 하네요.
[초코칩 쿠키는 즐겨 먹으나, <다이아몬드 칩 쿠키>는 먹어 본적도 들어본적 도 없다]고, 코멘트를 남겼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가 <비스킷>에 혼입된 경위등을 조사중이나, 제조 과정에서 종업원의 <귀걸이또는 목걸이등>이 떨어진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데일리 미러지 기사
http://www.mirror.co.uk/news/topstories/2008/03/08/i-found-a-diamond-inside-my-digestive-89520-20343973/
[다이아몬드 쿠키] 최곱니다. 저두 한번 깨물어 보고싶네요...
보통 <드라마의 프로포즈>장면에서 연상되는 것이긴 하나;;
노라네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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