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의 해적에 의해 납치된 마부노호 선원 24명 (한국인 4명 포함)의 소말리아 납치 사건에 대해 정부, 정치계, 외교 통상부의 "해결"의지가 "소극적인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이 납치사건뿐만 아니라, 한국전 당시 납북된 82959여 명 <국군 포로와 민간인 포함>(월간 조선 발표), 그리고 한국전 이후에 민간인으로서 북한에 납치된 어민 (450여 명), 외국에서 공작활동으로 북한에 납치된 민간인(약 10여 명), 항공기 피랍자(20여 명), 1955년부터 시작된 재일 동포의 송환 사업(약 93000명), 일본 우토로지구 문제 등의 "해결 의지"가 결여되어 있는 것은 여러 시점에서 접근이 가능하나, 결국 귀결되는 한 가지 포인트는
<정치적 이익(선거를 포함)>이 발생되지 않는 사안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즉, 간단히 말하자면, <선거 또는 정국에 영향을 주는 사안, 사건>이 아니므로 정부는 물론 각 정당에서도 "해결을 위한 깊이 있는 추궁"을 피한다는 말이다.
추궁할 때가 있다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선거전 반짝 쇼"일 뿐, 그리 오래 지속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왜 <아프간 납치 사건>은 정부가 국가 권력기관의 상층부인 <국가 정보원>의 상층부 간부까지 동원해서 <사태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을까?? 왜?>
답은 간단하다.
아프간 납치 인질의 대부분이 <선거와 정국에 영향을 줄만한> "거대한 세력"집단(그리스도교) 신자 이기 때문이다. 개개의 종교 사정과 각 교회의 성향 목적 등이 다르다 할지라도, 결국은 정치가적 입장의 눈에서 보면 <하나의 거대한 선거 표군>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 아프간 납치사건을 해결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정치적 이익"은 무엇이었던가...
간단히 말하자면, 그리스도 교인들이 "한국 사람의 1/4을 구성하고 있다"라는 사실이다. 물론 그 사람들의 모든 지지를 얻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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