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점철된 몸을 이끌고 올림픽 출전하여 3연패를 달성한 일본 여자 레슬링 영웅 [이초 가오리(伊調馨)] 2009년 한국의 각 언론에서 보도한 <오보>로 인해 이미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여성으로 되어 있으나 실은 [결혼 한적도 없다]는 사실이 일본의 한 잡지 보도에 의해 밝혀졌다. 이하는 그 보도를 발췌한 부분.
=========================
올림픽 3연패의 꿈에 가려진 [한국인 약혼자]와의 비련.
[3연패도 할꺼지만, 자신만의 레슬링을 펼치고 싶어요]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이렇게 선언한 후, 3연패에 도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이초 가오리
[실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혼 목전"이라 알려졌던 한국인 남성과의 "비애"가 있었습니다.](일본 레슬링 관계자)
이초 가오리와의 결혼보도가 나온 것은 2009년 2월. 상대는 한국의 레슬링 전 챔피온으로 당시 한국체육대학의 코치였던 최씨. 두 사람은 07년 봄에 아시아선수권에서 만나, 동 여름에 이초의 한국으로의 "전지훈련"에서 재회하였다고 한다.
[ 그 당시 일본에 유학 경험이 있던 최씨는 통역을 담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에구치요오스케(일본 유명 배우)를 닮은 꽃미남으로 2009년 4월 부터 이초는 6개월동안 자매가 캐나다로 유학하기 때문에 유학전에 <양가가 인사를 나누었다>(유이노오카와스)라고 보도 되었으나...](전출의 관계자)
이초 가오리의 중학교시절의 은사인 사와씨는 [ 당시 결혼이 결정되면 보고하도록 얘기해 두었으나 보고는 없었습니다]라며
[지금까지 레슬링에 푹 빠진 나날을 보내던 가오리에게는 충전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내가 캐나다 유학을 권했습니다. 환경을 바꾸고 싶어한듯 했습니다.]
캐나다 유학은 결국 10개월간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그 동안에 두 사람의 교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 최씨와 친하게 지낸다는 한국 레슬링관계자에 따르면
[최씨는 지금 가오리씨와 교제도 결혼 신고도 한 상태가 아닙니다. 그는 지금도 독신상태입니다]
일본 레슬링 관계자는 [귀국 후 언니 치하루는 2010년 봄에 고향 아오모리의 고등학교 교원이 되어 런던행을 단념하였다. 한편 가오리는 남자 선수들 틈에서 가혹한 연습에 몰두하는 나날로 복귀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결혼을 단념하고 위업 달성에 도전한 이초 가오리가 일주일 넘게 없었던 금메달을 일본에 안겨 주었다.
=============================
2009년 당시 한국 언론은 일제히 결혼 임박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는.....역시나 한국언론들의 설레발 타임즈.
파경의 이유와 사실관계가 어찌됐든 두 사람 다 행복해지길....
2012/08/07 - [시사 관련/시사 뉴스 포커스] - 수천억 러시아에 바친 아리랑5호 나로호 로켓위성발사사업 실패 무산될 가능성
2012/08/06 - [시사 관련/시사 뉴스 포커스] - 런던올림픽 뉴질랜드언론 부진한 호주 깍아내리기보도[일본과중국네티즌반응?]
2012/08/02 - [캣아이의 시야] - 여자 배드민턴 져주기 전원실격 파동 이번엔 인도코치 일본팀에 항의
2012/08/02 - [시사 관련/시사 뉴스 포커스] - 올림픽 항의중독이라 한국비난하는 중국의 아동학대 금메달 만들기 처절한 실태
2012/07/31 - [캣아이의 시야] - 신아람 하이데만 펜싱 오심판정과 일본 체조의 채점번복 은메달[국력과 응원의 차이]
2012/07/31 - [캣아이의 시야] - 미첼 모르가넬라 인종차별트윗퇴출 일본네티즌반응 인종차별선수옹호[진실을 말하면 퇴출당한다]
'세계 유익 정보 >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이 순위하락 강남스타일 빌보드차트 1위 어렵다 Youtube 유투브 음악 순위랭킹에서 사라진 이유[96위권 랭킹 밖] (0) | 2012.10.16 |
---|---|
초음속돌파 스카이다이빙 낙하성공[고도 3만 9천미터][낙하속도 시속1100km] (0) | 2012.10.15 |
올림픽 축구 4강 멕시코 일본전 패배 일본반응과 축구 동메달결정 한일전 (0) | 2012.08.08 |
아이유 이상형 다마키고지 불륜과 가정폭력상습범? (2) | 2012.07.20 |
맨유 홈피 DF 퍼디낸드 [박지성 이적 슬프다] (0) | 2012.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