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적 보도에 카가와 신지[아직 완전히 합의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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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로의 이적합의가 클럽 홈페이지에 발표된 일본대표 MF 카가와 신지(독일 도르트문트)가 5일 일본 대표연습 뒤 보도진과의 인터뷰에서 [완전히 합의된 것은 아니다. 교섭중인 것은 확실하나 사인은 아직 하지 않았다]라며, 맨유측의 "플라잉"기미  대응에 당혹을 감추지 못했다.

 

[지금은 대표 시합을 위해서 조정중이므로 개인의 이적관련 얘기는 좀..]라며,  자신의 이적에 관한 질문을 차단 했으며, 그 이후에도 이적에 관한 내용은 일체 입을 다물었다고 한다.

 

일본 축구 협회 관계자도 [본인의 의향도 있어 지금은 월드컵 예선에 집중하고 싶다는 것을 존중해 왔으나,  맨유측이 일방적으로 홈페이지에 게재한 결과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고 전했다.

 

아직도 이적 결정을 못하고 있는 <혼다>를 비롯한 국가 대표 팀 메이트들에 대한 배려인지 아니면 맨유측의 일방적인 플라잉 이적 보도 인지  진위는 월드컵 예선이 끝나는 대로 밝혀질  듯 하나...

 

이적팀과 소속팀 둘다 합의보도 나왔으니....거의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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