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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땀냄새는 역겨워도 본인냄새는 무대책?[전철안 냄새가 사라지지않는이유]

noraneko 2012. 6. 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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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장마전선이 시작되는 계절. 이제부터 시작되는 장마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최근에 많아진 기상이변으로 인한 천재지변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 계절이 되면 가장 신경이 쓰이게 되는 불쾌한 땀 냄새이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의 냄새라면 어느정도 감수 가능하지만,  수 많은 불 특정다수의 사람들과 접촉하는 혼잡한 전철과 버스내에서의 불쾌한 체취는 견디기 힘든 고통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남이 하면 불륜, 자기가 하면 로맨스 이듯 타인의 불쾌한 냄새는 못견디지만 정작 자기자신의 냄새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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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제약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타인과 본인의 땀 냄새에 대한 반응이 미묘하게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사는 [더위 대책에 관한 의식조사 2012]라는 제목으로  20! 40대 남녀 618명에 실시하였다고 하며, 조사기관은 2012년 4월  7일~ 8일. 조사 방법은 인터넷.

 

#  시츄에이션에 커다란 차이 (자신과 타인의 냄새가 신경 쓰이는 순간)

 

먼저 [여름에 자기의 땀과 증상에서오는 분비물의 냄새, 타인과의 접촉이 신경쓰였던 것은 어떤 상황에서 인가요?](복수응답) 이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사람이 고른 답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자고 있을 때](56%)였다고 한다.

그 다음이 [외출에서 돌와왔을 때](54%)이며,  [사람이몰려있는 장소에 외출할때](44%), [일할 때](40%), [전철과 버스를 탈 때](39%)등, 주위에 사람이 많은 경우의 3 패턴은 오히려 하위를 점했다.

 

그러나 [여름에 타인의 땀과 증상에서오는 분비물의 냄새, 타인과의 접촉이 신경쓰였던 것은 어떤 상황에서 인가요?](복수응답)이란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앞의 질문에서 가장 최 하위였던 [전철과 버스를 탈때](42%). 확연히 혼잡하는 전철안에서의 타인의 냄새는 강렬하게 느끼는게 인지 상정인 것.

 

그러나, 냄새에 민감한  사람중에는 사람의 냄새를 신경쓰는 시츄에이션 1위로 [전철과 버스를 탈 때]가  과반수 이하인것에 [그럴리가]로 느끼는 사람도 있을 법하다.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다면, 그 만큼 자기의 냄새에 대한 대책을 생각하는 사람이 적어지기 때문은 아닌련지. 그런 사람에게 다음의조사결과는 더욱 고뇌하게 만들 수 도 있다.

 

[여름에 땀이나 분비물에 의한 냄새와 타인과의 접촉시의 대책을 하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케어를 하고 있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60%  이 수치를 많다고 느끼던지 적다고 고개를 갸우뚱하던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혼잡한 속에서 냄새에 민감한 사람일 수 록 한숨이 나오는 결과이지 않을 까 라는 의견을 피력했다(전출 제약회사)

 

# 절전, 땀 대책으로 일본에선 냉각굿즈가 인기 상승중

 

이제부터 더위가 심해지는 시기, 절전대책으로 냉각굿즈가 작년부터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더해가고 있다고 한다. 냉각굿즈를 6월에 구입했다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의 37%로 작년 6월에 구입했다는 사람의 비율보다 약 16%나 증가했다고 한다.

 

작년에 구입한 냉각 굿즈를 복수답변으로 물어보니,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은 [목 두루말이냉각굿즈](61%). 2위는 [아이스베개](40%), 6위의 [냉각 침구](20%)는 자택용이나, 그 이외는 [냉각타올](31%), [휴대용냉각팩](27%),[보디페이퍼](26%)등 이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는 이유로 상위에 랭크되었다고 한다. 절전의 여름 더위먹기전에, 그리고 땀냄새 대책의 일환으로 한 아이템 정도는 휴대하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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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일본의 습도가 높은 날씨와는 판이하므로 함부로 남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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