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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과서에는 어떤 삽화들이 사용되고 있을까요? 15개국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가 있어 픽업해 봅니다.
영국,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스웨덴,독일,헝가리,브라질,타이,말레이시아,오스트레일리아,러시아, 중국,일본그리고 한국. 국가에 따라 삽화의 터치가 미묘한 차이를 보여, 그것이 그대로 문화의 차이로 이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호주「WORK BOOK FOR A BOOK TO READ」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본중 발췌
어느 일러스트도 색깔 없는 형태의 선화(線畵)

등장인물

브라질 (발행 년도 불명) [즐기기 위한 이야기 제 1권] 으로 부터




중국 (1989년 판)
중국은 1학년 교과서 국어의 삽화로 부터


스페인 (71,73년판)
스페인 국어 독본


프랑스 (1978년) 초급 1년(1학년 상당) 중급 2년(5학년 상당)
국어 초급


영국 (1978년) 7살 부터 12살 까지를 대상으로 한 「English1」「English5」
교재로 부터


구 서독(통일전 독일) (1977,1980년) 초등 단계의 텍스트
초등 2학년, 4학년


베를린 장벽 붕괴전의 서독 교과서.
헝가리 1974년
[abc] 라는 헝가리 국어 교과서에서 발췌


매우 소프트한 터치가 느껴지는 일러스트 수작입니다.
이탈리아 (1980, 1982년)
[독서와 발견]이라는 국어 교과서 1학년, 5학년 으로 부터


일본 교과서 76년, 현행 교과서




말레이시아 (1990년)
학습 5학년 교과서 로부터




러시아 (1980년 판) 1학년 교과서 에서 발췌

다른 사람들은 전부 도망치고 있고;;

리치한 터치가 보여지는 작품들..
스웨덴 ( 84,85년 판)


태국 (87,89년)
2학년과 6학년의 국어 교과서 로부터


마지막으로 95년 발행된 한국의 국어 교과서 로부터




삽화와는 관련이 없으나, 스웨덴 작가 도로시의 아이 교육에 관한 시가 있어
올려 본다.
[아이] by 도로시.로.홀트
비판만을 받고 큰 아이는 비난하는 것에 눈을 뜬다.
육체적 폭력을 받고 큰 아이는 힘에 의존하는 성격을 가지게 된다.
비 웃음을 받으며 큰 아이는 진심어린 말을 내밷지 않게 된다.
조롱을 받으면 큰 아이는 감각에 둔감해진다.
격려를 받으며 큰 아이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타인에게 관용을 받은 아이는 인내를 배우게 되고,
칭찬을 받고 큰 아이는 타인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
페어 플레이를 경험한 아이는 "공정함"을 기억하며,
우정을 가진 아이는 친절함을 가슴에 품게 된다.
안심감을 느끼며 자란 아이는 "신뢰"를 기억하게 되며,
귀엽게 자라며 부모의 품속에 따뜻함을 느끼며 자란 아이는
세상 만물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참조
Daily portal 기사 원본 발췌
자료
동경 강동구 교과서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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