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것보다 훨씬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은 타인의 배변 냄새――. 일본 다이쇼제약이 27일 발표한 배변 냄새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추세가 드러났다고 합니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인터넷에서 실시해 일본의 20~69세의 남성 200명, 여성 200명이 회답했습니다. 자신의 배변 후의 냄새가 「신경이 쓰인다」라고 대답한 것은 전체로 54·8%. 이 가운데 '언제나 신경이 쓰인다'는 남성 비율은 20~40대로 여성보다 많았고, 20대 남성은 15%로 20대 여성의 6배였다고 합니다. 한편, 타인이 용변을 본 뒤에 들어간 화장실에서 냄새가 신경이 쓰인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것은 전체로 71·8%에 달했다고 합니다. "자주 있다"가 21.8%, "가끔 있다"가 50%였다고 합니다. 전체의 59·3%가 “극력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