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네"라는 말을 가만히 곱씹어 보면, 조금은 어설픈 의문이 남는다. 왜 하필이면 왜 일까? 말 그대로 하나하나 뜯어 보면, 거짓말을 밥 먹듯이(보통은 하루에 세끼이니)...한다. 라는 표현은 라는 의미 인 듯한데... 그렇다면,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 사람이 하루를 보내면서 세번 이하의 거짓말을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답은 아니다. 적어도 의도적이든,아니든 선의적이든 악의적이든 은 넘게 거짓을 말하며,행동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왜 라고 했을까? 혹시 하루에 세끼를 먹는 "끼니"의 횟수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밥을 입속에 넣는" 횟수를 말하는 것일까?.... 느낌이 오질 않는다. 최근의 "학력 위조 열풍"등의 예를 굳이 들지 않더라도, 우리 사회는 이미 "거짓말,짝퉁 공화국"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