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북성 우한시의 중심에서 번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때에, 일본 정부는 28일 예정되어 있던 일본 전용기의 파견을 연기하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이는 중국 정부와 사전 협의된 것이었으나 현지 우한시의 당국과의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다면 사태의 심각성을 추이해 볼 수 있겠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번 우한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를 "감염 법"에 의거하여 [지정 감염증]과 [검역 감염증]으로 지정하는 것을 각료회의에서 의결 공포했다. 이 법이 시행되면 환자의 강제입원과 입국자의 검사 지시등의 "강제성"이 동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