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익 정보/엔터테인먼트

이소연씨도 경험했을 G의 공포(세번 혼절하는 남자)

noraneko 2008. 4. 21. 08:08
반응형
물체의 급격한 가속과 회전,무중력상태 등으로 신체에 느껴지는 부담스러운 압박감을 통상<G>라 표현합니다.  파일럿이나 우주비행사들의 훈련과정에선 빼 놓을 수 없는 과정의 하나 이기도 하며, 실제로 우주왕복선, 전투기에 탑승시 발생하는 <G>의 강도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물론 <인체에 심각한 악 영향>을  주기도 하며,  수  많은 파일럿 후보자들의 <탈락>이유중 하나가 이 <G>의 압력에 견디는 강도높은 훈련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뭐 굳이 <G>라는 문자로 표시하지 않아도, 우주 공상과학 애니메이션에도 꽤 등장하는 훈련 입니다.

 러시아 항공 우주국의 <옵서버> 자격으로 우주 비행에 참가하게 된 <이 소연>씨도  필히 경험했을 <G>훈련.  우주 비행에서 느끼는 G는 일반 전투기의 그 것보다도 심하다고 하니, 최고 레벨이라 불리우는 G9 정도의 훈련을 받았을 지도......(전투기의 평균 G는  G5~8 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 연유로 이쪽 사나이는 F18에 관광 투어리스트로 참가한  한 사나이.


전투기의 급 가속과 회전등의 효과로 G가 발동 되자, 짧은 비행 속 세번이나<의식을 잃어버리는> " G"를 경험하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전투기의 밑바닥이 지면을 향해 비행하면 의식이 돌아오기는 했습니다만...
 
 



도대체 G라는 형체없는 인체에 대한 부담이 얼마나 엄청나길래.......라는 호기심이 발동할 정도입니다.  
 
  참고로  G의 단계적 강도
G1  일상에서 느끼는 중력 상태
G2  통상 착륙전의 선회시 느껴지는 가벼운 상태의 G
G3  전투행동개시에 급격한 방향 선회시의 G
G4  가벼운 공중곡예를 연출할 때 겪는 G
G5  전투기가 수직 공중회전 할 때의 부담
G6  공중전에서 급격한 선회와 공중회전을 반복 했을 시에 발생하는 G

G7  파일럿으로 직업을 선택할 것을 후회한다.
G8  산소 부족으로 호흡이 잘 되지 않는 상태

G9  삶과 죽음의 갈림길....  

 
 전투기의 G는 커녕 롤러 코스트의 중력에도 비명을 질러대는...
 노라네코 였습니다.

 <
inkpage 님의 G1에 대한 개념의 오류 지적으로 수정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