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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두께 3미리 유기EL TV <소니 XEL-1>

noraneko 2007. 10.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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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출시된 세계최초 유기EL TV 「XEL-1」.  유기 EL 디스플레이는 전류를 흐르게 하면 "발광"하는 "유기재료"를 이용한 디스플레이방식.


  <이미지는 CEATEC 2007 에 출시된  소니의 21,  27인치 유기 EL TV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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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1994년 해당연구를 시작해, 2004년에는 PDA「CLIE」의 「PEG-VZ90」속에 3.8형 칼라유기  EL 디스플레이를 탑재. 그  후에도 독자적 연구개발을 계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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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출시된 신 제품에 탑재되어 있는  「ORGANIC PANEL」 (오가닉 패널)에는 소형 디스플레이의 개발과 제조에서 쌓여온 기술과 노하우가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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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을  총  지휘한 동회사의  TV사업본부 E사업 개발 부장인 "시라이시"씨는 100만 : 1 이상이라 불리우는 <콘트라스트>, 고 피크 <휘도(輝度)>, 재현성 뛰어난 <색 재현성>, 수 마이크로초  오더라 불리우는 <동영상성능>의 4개를 신 제품 패널의 포인트로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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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화질과 동시에 인팩트를 전해 주는 것이 <3 미리>라는 두께이다. 구조상의 백라이트가 불필요하게 됨으로써 제품의 얇은 두께를 실현시켰으며, 이  제품의 「ORGANIC PANEL」은 수백 나노의 유기층을 0.7미리의 유리 2장으로 샌드위치한 구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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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L-1 의 소비 전력은 45 왓트. 백라이트를 필요로하지 않는 구조상의 기여도와  유기재료,구동회로의 신 개발에 의해  패널 부분의 소비전력을 기존의 액정TV에 비해도, 40%의 절감 효과를  보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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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각도>또한  제품의 설명란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으나,구조상 어느 각도에서도 해상도의 변화가  없는 제품이며 실질적으로 180도 의 어느 각도에서도 변함없는 화질로 시청이 가능하므로  명목상의 <시야각>을  제품의 설명란에  기재할 필요가 없었다고.


  

  유기 EL의 실질적연구는 유럽과 미국에서 몇 십년간 이루어져 왔으나,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3원색의 유기EL" 발견과  세계의 유기EL 연구자들의 "꿈"이었던  색의 3원색을 섞어야 나오는 "백색 유기 EL"의 개발로 인해  실질적 실용연구는 일본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현재는 거의 모든 "유기 EL"의 첨단 기술 연구는 일본이 주도하고 있다.


  유기 EL을 이용한 전구가 상용화 되기 시작하면,  원자력 발전소 두세개 쯤은 없앨 수 있는 소비 전력으로 탈  바꿈도 "꿈"이 아니라고 하니 계속  지켜 보아야 할 아이템임에는 분명하다.


 < CEATEC  :  전자 부품, 디바이스를 중심으로한  영상,정보,통신 국제 전시회>
  해당  사이트   http://www.ceat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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