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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치사율로 바이오테러에 악용되는 공포의 곰팡이균(고쿠시지오이데스)

noraneko 2012. 6.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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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동되어 이젠 한시도 떨어져 살 수 없는 곰팡이균. 그중에는 흡입하면 뇌염과 동일한 증상을 일으키는 무서운 균도 존재한다고.

 

그러나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증연구가 전문인 지바대학 진균의학 연구센터의 와타나베씨에 따르면 해외에는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는 공포의 곰팡이균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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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내에서 확인된 고쿠시지오이데스 곰팡이균

 

이하는 일본의 잡지와 연구원인 와타나베씨의 대화 내용입니다.

 

[현재 세계의 특정지역에 생식하는 곰팡이균에 의한 수입진균증이라는 감염증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체 건강한 사람도 쉽게 감염되는 것이 특징이며, 예를 들면 일본 국내에서 감염보고가 폭증하고 있는 "히스토그램 플라즈마"는 인플루엔자 같은 증상으로 부터 내장의 병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 곰팡균입니다. 이것은 남북 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등의 동굴에 사는 박쥐의 변에 함유되어 있어 동굴촬영하는 TV 스탭이 잘 감염되는 균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전술 연구원)

 

** 거의 없는 사례라지만,  해외의 모험투어 계획시에는 주의해야될 듯합니다. 그럼 전문가의 입장에서 가장 위험한 [공포의 곰팡이균]은 무엇인가요?**

 

[그 것은 "고쿠시지오이데스"라 불리우는 균입니다.  미국질병관리 센터(CDC)에서는 바이오테러로 악용가능한 위험한 병원미생물로써 리스트업 되어 있으며,  일본의 감염증법률로도 진균중 유일하게 "3종"으로 지정되어 보관과 이동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으며, 가장 위험한 진균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감염능력이 매우 강하여 건강한 사람도 매우 극소량의 균을 들이마시는 것 만으로 감염의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흡입되면 먼저 폐의 활동에 영향을 끼치게 되며, 만약 전신에 파종되는 경우는 치사 사망률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체를 파악하기위해 환자로부터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합니다만, 그 때의 취급도 매우 어렵다고 알려진 무서운 곰팡이균입니다.]

 

**역시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감염되기 쉬운가요?**

 

[아이러니컬 하게도 이 곰팡이균이 주로 활동하는 곳은 캘리포니아와 아리조나등 미국 서남부의 비교적 건조한 토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백인들의 경우 명역체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균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서 감염했다고 해도 감기증상정도이며, 중상이 심한 경우에도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그러나  황인종을 포함한 유색인종의 경우는 감염되기도 쉬우며 감염 후 증상이 심해져 사망할 확률도 백인종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70 명 정도의 감염사례가 있으며 그 대부분이 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감염 자체를 느끼지 못하였으나, 조사결과 감염했다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이러한 지역으로 여행시에는 증상의 유무에 관계없이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곰팡이균 감염자는 한국에서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식중독이라고 판단되던 증상들이 실은 곰팜이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밝혀진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실생활에서까지 극도로 주의할 필요는 없으나  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현상태에서는 충분히 대비할 필요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한편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감염은 거의 전무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시에는  한국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는 곰팡이균에 의한 건강피해가 있을 수 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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