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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참사로 이어질 뻔한"위싱 히어링"의 공포(아시아나항공 무허가 이륙)

noraneko 2008. 2. 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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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와 충돌해 대 참극이 될 뻔한 <후쿠오카 공항>의 <아시아나 무허가 이륙>의 원인은 <위싱 히어링>이  아닐까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항공기의 이륙시에는 <관제탑>의 이륙허가를 <플라이트>명과 함께 전달 받으면, 그 것을 복창하고 난후,  지시에 따르는 <시스템>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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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당시  관제탑은 아시아나 항공 131편에게 <이륙대기>의 명령을 내린 후, <별도의 항공 헬기>에게  <이륙 허가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해당 헬기는 <이륙허가지시>를 복창한 후 이륙에 착수합니다.

  그와  동시에 들려오는 <의미 불명의 복창구호>가  귀에 거슬렸으나, 이륙했다고 합니다.

 관제탑에서도 이 <의미 불명의 복창구호>를 캐치했으나, <착륙허가>를  구하는 다른 항공기가 보낸 메세지로 판단하여, 한동안 다른<이착륙 허가지시>를 하지 않은 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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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이륙 허가 지시>를 아직 내리지 않은 <아시아나 항공기>가  이륙 준비에 착수하고 있었으며, 이미 이륙하여  활주로를 횡단 하고 있던 <헬기>와  충돌을 벗어나기 힘들거라 판단하여,  해당 헬기에게  <왼쪽으로 선회하여> 활주로와 평행되게  항로를 변경하라는 명령을 <관제탑>은 내렸고, 헬기는 그지시에 따라  방향을 왼쪽으로 선회, <대  참사>의 비극을 막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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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항공 기장의 <무허가 이륙>의 원인은 아직 <철저히 조사중>이나, 아시아나 기장의<wishing  hearing(위싱 히어링)>이 가장 유력한 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관제탑의 <이륙 대기 명령>을 받아 복창한 후 대기중이던 <아시아나 기장>의  귀에 들린 <타 항공기의 이륙 허가 지시>...... <..cleared for the take off to the west ........>

  그러나  기장은 그 것을 자기 항공기의 <이륙 허가>라고, <잘못 판단>하여 <복창>하게 됩니다.  (마지막 부분의 to the west 를 무시함..)
(아시아나 항공은 이미 예정된 이륙 시간이 10분이상 지연되어 버린 상태....)
항공기 명이 전혀 다른 타 기종의 <이륙 허가 지시>를  자기가 원하는 바로 <그것>으로 들어버린 것 아니냐는 거죠.

 이  <아시아나 항공기장>의 <의미 불명의 복창소리>를 <이륙 허가 받은 헬기>기장도  듣고 있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주파수가 동일 하므로...>

일명 <위싱 히어링(자기가 듣고 싶고 원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행태)>이라 불리우는 것으로  현재 세계 여러 공항에서 일어나는 <항공 관제 트러블>의 원인 중 하나라 불리우는 것입니다.

 한 순간의 <미스>로  인해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던 153명의 승객승무원과  헬기에 탑승했던 승무원의 목숨이 한 순간에 날아가 버렸을 지도 모를 <대 참사 위기일발>...

 안전간격을 유지하여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선 <헬기의 방향>을 바꾸는 게 상책이라는 <순간적>기지를 발휘해서, 관제탑은 <헬기>에게 <왼쪽 우회 활주로 평행 비행>의 지시를 내립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위기 일발의 <대 참사>를 미연에 방지한 것이죠.

 아무리  자기가 <믿는 것만 믿고 사는 세상>이라지만........타고있는 승객들의 안전확보를 <최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나요?? 일반 도로에서의 <난폭운전>을 일삼는 <정신나간 운전자>들이 하두 많아서 짜증나는 이 시대에.....  <엘리트>코스를 밟은 <파일럿>들 까지 이러시면 .....
 안되 자나요~~~~!!

 <안전 불감증>아닌 <안전 무시증>.....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노라네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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