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관련/시사 뉴스 포커스

치주염으로 손상된뼈 줄기세포 이식재생 턱뼈수술 38명 성공[나고야대학]

noraneko 2012. 7. 2. 21:08
반응형

황우석 사태로 점점 뒤 쳐지기만 하는 한국의 줄기세포 기술을 비웃듯이 세계 각국에서 날이 갈 수록 발전을 거듭하는 장기 줄기세포 이식 재생의료. 개인의 한순간의 욕망의 충족을 위해 수백명의 연구진은 물론 다른 한국인 연구진까지 피해를 입은 황우석 논문 조작사건.

 

결국은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는 이미 기술적으로 타 선진국과 수십년의 기술력 차이가 벌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는 치주염으로 인해 완전히 손상된 치아뼈를 완벽히 재생하는 데 성공 했다고 한다.

 

여러가지 조직과 장기세포의 기초가 되는 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사이토카인]을 이식하여 뼈를 재생하는 방법을 나고야대학 대학원의학계연구과의 우에다 교수팀의 연구그룹이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단순한 뼈 뿐만아니라 폭 넓은 장기의 재생으로의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재생의료전문지 [티슈 엔지니어링]이 1일자로 발표했다.

 

이 방벙으로는 치주병과 사고로 인해 턱뼈등이 손상된 환자가 대상이라고 한다. 등뼈로부터 골수액을 채취하여 뼈와 지방등의 세포로 변화가능한 [간엽체줄기세포]를 추출해서 배양한다. 그 때에 만들어지는 액체를 포함한 세라믹등을 환자의 환부에 이식하면 반년 후에 뼈가 재생된다고 한다.

 

이 배양액에는 세포의 기증 조절에 관련되는 사이토카인이 함유되어 체내에서 본래의 줄기세포 활동을 촉진 시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에다 교수등은 나고야 대학 부속병원에서 환자 계 38명에 대한 턱뼈의 재생수술에 성공했다고 한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