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계속하면 인지기능의 저하를 억제할 수 있을까? 치매예방등의 긍정적인 효과 기대
화장이나 얼굴의 마사지를 하는 것으로, 기분을 긍정적으로 만들어 프레일 상태(심신적으로 피로를 느끼며 권태감이 증가) 예방에 연결되었으면 합니다.
시세이도 재팬(도쿄)에서는 약 10년 전부터 화장 등으로 건강 유지·향상을 목표로 하는 '화장요법'을 제창해 전국의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시니어용 미용 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5월 18일에 도쿄도 오우메시에서 열린 미용 교실에서는 참가자 약 20명이 시세이도의 전문 지도원 「소셜 에리어 파트너」인 요시다 미와코 씨(59)[이하 요시다 씨]에게 배우면서, 스킨과 로션을 바르고 얼굴 목을 마사지하거나 파운데이션이나 립스틱을 바르거나 했다고 합니다.
참가자로부터는 「혈색이 좋아졌다」 등의 긍정적인 변화의 목소리가 들리고 연회장은 즐거운 분위기로 가득 찼다고 합니다.
참가한 73세 여성은 “최근 친족이 잇따라 죽고 마음이 우울해졌다. 하지만 화장을 하고 난 후에 웬지 밝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고 합니다.
요시다 씨는, 화장이나 몸주위를 정돈하는 효과에 대해 「외출하는 계기도 되어, 평소에는 꺼려지게 되는 사회 참가로 연결됩니다. 화장품의 펌프를 누르거나, 눈썹을 좌우 대칭으로 그리거나 하는 동작은 뇌의 활성화에도 연결된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세이도에 따르면 화장을 계속하면 인지 기능의 저하가 억제되고, 손과 팔목의 악력이 향상되고 우울 상태가 개선되는 데이터도 있다고 합니다.
화장을 하는 습관이 없는 사람이나 남성의 경우 간단한 얼굴 마사지 외에 머리카락을 정돈하고 페이스 크림을 바르거나 수염 뒤에 로션을 사용하는 것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로션이나 크림을 사용하여 뺨이나 턱을 마사지하면 타액의 분비가 늘어나 오연성 폐렴(식재료나 침등이 기도로 들어가 버리는 폐렴)의 예방과 소화의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시세이도에서 화장요법을 연구하는 의학박사인 이케야마 카즈유키씨(47)는 “하루 1회는 거울을 보고, 얼굴을 씻는 뒤에 마사지하는 등, 무리 없이 계속해 주었으면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말이죠”라고 주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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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혀진 화장요법의 긍정적인 효과(주로 여성의 경우)
■ 팔등의 근력유지와 업그레이드
■ 심리면에로의 긍정적인 영향
1. 우을함 상태의 개선 효과
2. 건강함을 느끼는 비율의 증가
■ 타액의 분비량이 늘어난다
■ 치매등의 예방과 증상의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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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의 경우 긍정적인 효과
■ 손 발톱과 눈썹등의 정리정돈
■ 면도뒤의 로션 및 페이스 크림 사용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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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및 발췌 : 요미우리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