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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신종 코로나 지정감염증으로 일본인 철수 위한 전용기 파견 연기,우한시와 협의 결렬?

noraneko 2020. 1. 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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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호북성 우한시의 중심에서 번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때에, 일본 정부는 28일 예정되어 있던 일본 전용기의 파견을 연기하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이는 중국 정부와 사전 협의된 것이었으나 현지 우한시의 당국과의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다면 사태의 심각성을 추이해 볼 수 있겠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번 우한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를 "감염 법"에 의거하여 [지정 감염증]과 [검역 감염증]으로 지정하는 것을 각료회의에서 의결 공포했다.

 

  이 법이 시행되면 환자의 강제입원과 입국자의 검사 지시등의 "강제성"이 동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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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중국 내에서 북경발 사망자가 처음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총 82명으로 늘어났으며, 캐나다에서도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북경시의 보건 당국은 사망자는 50대 남성으로 밝혀졌으며 이번 달 8일 바이러스 발생 지역인 우한을 방문하여 7일 후 북경에 돌아온 후에 발병, 21일 입원하여 27일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북경의 인구는 약 2000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약 2700명 중 80명이 북경에서 확인되었다고 한다. 중국 전토에서 사망자는 82명 이상으로 확인 보고 되었으며 전 세계가 신종 바이러스에 대해 경계심을 풀지 않고 있다.

  캐나다의 첫 감염자는 1월 22일  우한시로부터 토론토로 관광 온 50대 남성이며 현재  동시의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남성과 동반한 부인의 경우도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별도의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며 현재 진찰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로써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감염이 확인된 국가와 지역은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한국, 타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네팔, 캄보디아, 호주,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이다. 

이외에도 확진 전에나 비슷한 증상으로 검사 중인 사람까지 포함시킨다면 실제 감염자는 얼마나 될지 아무도 예 즉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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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췌 및 참조 : AFP 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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