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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비녀(간쟈시)의 유혹

noraneko 2007. 8. 1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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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簪 (칸자시)는 전통적인 장신구로써  여성이 머리를 묶을 때    또는 정발할 때 사용 했던것으로 전해 내려 오고 있다.

"타레가미" 로  불리우는 수직으로  길게 뻗은 긴머리 (현재의 스트레이트) 에서  "니홍 가미"라  불리우는 여러 형태의 머리형을 셋트할 경우  거의 대부분 이 "칸자시"가 사용되었다.

 "칸자시"는 에도 시대(도쿠가와이에야스 막부) 에 점차 전국으로 보급 되었으며,  전문 기술인이보다 정교하며, 아름다운 제품을 생산 하기 시작한  것도  이무렵 이라 전해진다. 


  장신구 로써의  기능은 물론  긴급할 때에는 
호신용 방어 무기로도 사용 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기모노를 입는 결혼식,성인식,
하나마츠리등의 의식을 치룰 때 주로 사용 되며,  프로 로써기모노를 착용하는 여성(게이샤,마이고등)들의 정발에 빈번 하게 이용 되고 있다.


 최근에는 엘레강스한 터치를 강조 하고
싶어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비지니스 복장에도 활용)


  칸자시의  원 재료는 옻칠한 목재,금,은
을 입힌금속, 비단등 광범위하다. 최근에는 플라스틱으로된 심플한 재료도 도입 하고 있다.


  콜렉터스 아이템으로써도 꽤 
인기가 많아, 에도시대의 정교한 물품들이 희소가치를 인정 받는 경우도 있다.


  장착 하는 법에도 종류와 양식이 존재해서
어떤 칸자시를 어떻게 착용하느냐에 따라 서열계급 등이 판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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