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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간 접촉만으로 첫 2차 감염 첫 확인 버스기사 우한 방문기록 없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noraneko 2020. 1. 2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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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내에서 일본인 감염 첫 확인

우한 방문 기록이 없는 버스 기사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것이 확인되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후생노동성 담당과장 히노시따씨는 새롭게 3명의 감염자들이 발견한 것을 보고 하였으며, 그중에 한 바이러스 확진자는 우한시를 방문한 적도 없는 60대의 일본인이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한시에 방문 한적도 없는 버스기사가 발병한 것으로 밝혀져 일본 내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확진자는 주로 우한으로부터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경시를 관광하는 코스를 담당하는 버스기사였으며, 첫 2차 감염으로 발생한 일본 최초의 환자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자 일본 보건 당국은 사람간의 첫 2차 감염 위험성이 높아짐을 인식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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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생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우한시로의 여행 기록이 없으며, 1월 8 ~11일,  12~16일의 두 차례에 걸쳐 우한시로부터의 투어 관광객을 태우고 운행하고 했었다. 14일 전후 기침 등의 증상이 심해져 17일 나라현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았으나 "폐렴"으로 진단받지 않았다고 한다. 

  동월 22일 기침등의 증상이 악화됨과 동시에 관절염까지 심해지자 25일 다시 한번 진료를 받고,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진단을 받기에 이른다. 60대 일본 남성은 입원 중이나 증상은 안정적이라고 한다.

  장거리를 동일한 버스내에서 지냈다는 것이 "감염된 궁극적인 원인"이 아닐까라며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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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및 발췌 : 지지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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