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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본능적으로 파트너를 "체취"로 선택한다 (HLA의 정체)

noraneko 2019. 10. 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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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이 분비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호를 끊임없이 해독한 결과 얻은 해법은

“인간은 파트너를 체취로 선택한다”라는 점.(나가사끼 대학 생리학회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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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냄새”의 발원지는 “페로몬”과는 다른 별도의 “수수께끼 단백질(HLA)"이라

주장하는 나가사끼 대학의 생리학회(담당: 시노하라 카즈유끼 교수)의 최신 연구 데이터,

관련 TV 방송 해설 등을 섞어  “페로몬과 체취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을 공개합니다.

  1. 페로몬의 프로세스


  2. 상대를 매혹시키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인간 백혈구 항원 단백질>

 

  

  1>> 페로몬의 프로세스


   지구상에 생물이 탄생한 지 40억 년, 계속 번영해 온 모든 생물들은  보이지 않는
“페로몬” 이란 프로세스에 지배 되어 왔으며,  “페로몬”이라는 것은 눈에도 보이지 않고,

“체취로써도 느끼지 못할 정도”의 미량의 분비로써 일단의 효과를 끌어낸다고. 

 

  “페로몬”의 기능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이성을 매혹시키는” 작용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생물이 “생존 본능”으로  “중요한 기능” 또는 “행동에 지령”을 내리는 물질이기도

하며, “체내의 물질을 사용해서 신호”를 보내는 역할도 있다고 한다.

 

- 동물의 생태로 보는 “페로몬의 역할”-


  첫 번째로 쥐입니다. 쥐가 지니고 있는 페로몬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성호르몬”입니다. 암컷과 수컷을 같은 용기에 넣으면 암컷은 냄새를 맡기 시작합니다. 점점 수컷에 접근하여  이번엔 수컷의 “얼굴 주변”을 집중적으로 공략합니다.  왜냐하면 “수컷의 눈물”로부터 암컷을 매혹시키는 “페로몬”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암컷은 수컷의 “눈물 페로몬”에 매혹되어 교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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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교미 하지 않은 수컷”의 분뇨의 냄새를 맡으면 임신한 암컷 쥐는 “유산”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제 짝인 수컷이 대상이 라면“유산” 하지 않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에서 유추하면 쥐의 암컷은 “체취와 냄새”로 교미한 수컷과 다른 수컷들을 구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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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꿀벌이 지니고 있는 “경고(연락) 페로몬”입니다. 말벌이 벌집을 공격해 왔을  시에, 처음에는 한 마리로 대항 하지만, “경고 페로몬”을 분비하여 동료들을 모아서 일제히  공격하는 걸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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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여왕벌의 “계급 분화 페로몬”입니다.  여왕벌이 된 암컷 벌은 이 페로몬을 분비함으로써 다른 암컷 벌들을 수컷들과 같은 일벌로 변화시켜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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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개미입니다. 개미는 단 음식을 발견하면 시간이 가면 갈 수 록 개체수가 늘어나는 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만, 이 것은 “길 찾기 페로몬”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개미로부터 추출한 “길 찾기” 페로몬을 길게 늘어 뜨려 놓으면, 개미들은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페로몬이 분비되어 있는 장소의 길을 따라 단체로 움직이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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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
트뤼플[송로버섯]”을 찾을 때도 “페로몬”이 의외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암컷 돼지”에게 “트뤼플”을 찾게 한다는 거죠.

이것은 송로버섯에 수컷 돼지가 가지고 있는 “성 페로몬”과 똑같은 성분이 함유되어있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즉, 암컷 돼지는 “수컷”을 찾는 경로를 통해 본능적으로 “트뤼플”을 찾아낸다고 하며,

물론 암컷은 “자손 번영”을 목적으로 한 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것이라고.  


  이 방법은 흙을 파내던 암컷 돼지를 보고 있던 한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트뤼플” 취득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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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수컷 돼지가 분비하고 있는 것과 같은 “페로몬”을 인간의 “남성”들도
“겨드랑이와 유두”
에서 분출하고 있답니다. 

  유두에 경우는 엄마의 “모유”와 더불어 “아기”를 끌어당기는 작용을 합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페로몬은 “겨드랑이”에서 분비되며,  그것을 느끼는 기관은 “코”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동물들은 “4족 보행”으로 “코(페로몬을 느끼는 기관)”의 주변에 있는 것은

“항문 주변”이므로 그 주변에서 “페로몬”이 분비되며,  인간은 두 발로 보행하므로 “코”

의 주변 중에 “겨드랑이”또는 “유두”에서 “페로몬”이 분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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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로몬이 분비되는 겨드랑이는 털 하나하나에 “페로몬”이 코팅되어 있으며, 표면적을

넓혀감과 동시에 페로몬의 대량 방출을 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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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경험”으로부터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중세 유럽의 무도회에서는 “얇게 자른 사과”를 여성이 “겨드랑이”사이에 끼워 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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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을 둔 남성”에게 “그것”을 건넸다고 하며, 이런 풍습은 현재에도 “오스트리아” 지방의    한 지역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자신의 “개인 유전자 정보”와 같은 걸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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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상대를 매혹시키는 “HLA(human leukocyte antigen)”<인간 백혈구 항원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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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최근의 연구로 밝혀진 프로세스가 “페로몬”과는 전혀 다른 상대방을 매혹시키는

물질 “HLA”입니다.  이물질은 몸의 모든 부분의 세포에 붙어 있는 단백질로 “냄새 없는 페로몬”과는 다르게 실제로 냄새나는 “체취”로 상대방을 매혹시키는 놀라운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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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HLA”은 사람 누구나가 “모든 세포에 가지고 있는 단백질”입니다만, 이 물질의

“특정 한 부분”의 유전적 구조가 사람에 따라 판이하게 다릅니다. 물론 똑같은 구조의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사람에 따라 다른 HLA에 구조의 차이를 여성은 “체취”를 맡음으로써
단백질 구조, 유전자의 차이를 “본능적으로” “식별”하고 있다는 걸 연구 결과로  알게 됐다고 합니다.

   

연구에 신뢰성이 있다면, 여성에게 모든 선택권이 있다는 “흥미로운”가설이 성립됩니다.

어찌 됐든 이 “HLA”를 연구한 결과 놀라운 사실이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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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남성을 선택하려 할 때 자신과 비교해서 유전적으로(유전자 메커니즘) 먼 남성을

본능적으로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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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설명으로는 부족하리라 생각되어  TV 방송된 실제 실험의 결과를 올려놓습니다.

 

먼저 10명에 남성의 혈액에 존재하는 “HLA”를 채취하여 유전자 타입의 차이를 구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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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명의 남성들의 체취를 맡을 3명의 여성들의 “HLA”도 같은 방식으로 채취해서 분석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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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결과로 3명의 여성들에겐 각각 자신보다 “유전적으로 가까운 쪽으로부터 먼 쪽으로

남성들을 배치” 했다. (즉,  여성으로부터 먼 쪽의 남성이 “유전적으로도 먼” 상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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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치가 끝난 다음 남성들이 하루 종일 입은 T셔츠를 병에 쑤셔 넣고 실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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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은 물론 남성의 얼굴은 보지 못하고 “체취”만으로 맘에 드는 남성을 선택하게 했다.

반응 들은 여러 가지....

똑같은 티셔츠의 냄새를 맡고도 반응은 같지 않았으며, [썩은 냄새가 난다]

[좀 냄새가 나지만 그리 싫지는 않다][기침을 한다거나][꽤 괜찮은 냄새가 나네]등등

의견이 분분했다.

(달콤하고 향기로운, 상쾌함이 느껴지는 좋은 냄새만을 여성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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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여성 3명 모두, 자기와 유전적으로 먼 상대를 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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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험의 결론은 “여성이 남성을 선택하는 프로세스”는 남성이 얼마나 뛰어난 사람이냐
아니냐를 떠나 나중에 낳을 “자기의 자손이” “얼마나 건강하게 자라줄 것인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선택한다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HLA(인간 백혈구 항원 단백질)이 “면역기능을 관장”하는 부분이며,

풍부한 면역기능을 가지고 있는 HLA이 여러 가지 세균 감염에도 강하므로, 그런 단백질

구조를 가진 자손을 낳기 위해선,  자기와는 전혀 다른 HLA의 성향을 지닌 상대와

맺어지는 게 “유전적으로도 강한 면역성의 자손”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을 “여성은 본능적으로

(의도적으로)”행하고 있다는 결론을 연구팀은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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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로 성년이 되어 가면서 자신의 “아버지”의 냄새(체취)가 가끔씩 역하게 느껴지는 것도

그 여성이 도덕적으로 덜 성장해서가 아닌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의  냄새이기 때문에,
더욱 강렬한 냄새가 난다는 얘기이다.

[ 여성이 임신하게 되면, 이때만큼은 자기 자신과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오히려 유전적으로 가까운(아버지, 남편)등을 더 찾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며, 냄새를 싫어하지 않게 된다고.]

 

  간단히 말하자면 만약  딸들이 아버지를 보며 “코를 부여잡고 있으면” “아! 우리 딸은 쑥쑥 잘 성장하고 있는 증거로구나”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면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지금 하고 있는 연구의 성과가 더 발전되고  과학이 더  진보된다면,  본인이
맘에 드는 이성의 세포(머리카락)등을  샘플링하면 그 이성의 “유전자 형태”를 알게 되고, 그 “유전자 단백질(HLA)”의 성향과 “엄청나게 먼 물질(HLA)”을 만들어서 그것을 향수로 사용하면, 상대방의 이성은 “자기와 먼 유전자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하며 “좋은 체취”라고 착각해버리게 되는 현상이 현실화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이 글은  다음의 자료들을 베이스로  작성되었습니다.

나가사끼 대학 의치약학 종합연구소 생리학 제2 교실
https://www.med.nagasaki-u.ac.jp/physlgy2/member1.html
논문 정보 내비게이터
https://ci.nii.ac.jp/?TZ=20070815073424278
페로몬 닥터 "시노하라  카즈 유끼"교수의  "세계에서 가장 듣고 싶은 수업" 방송분
TV Q  parking 카페 (잡지)  2003년 2월 2일 게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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