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익 정보

중국 우한시 뇌성마비 소년 양첸군 홀로 남겨진채로 사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심 가족 격리로 인해

noraneko 2020. 2. 4. 15:36
반응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중국 호북성 우한시에서 1월말 뇌성마비인 중국인 소년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소년의 유일한 간병인이었던 부친은 신종 코로나감염이 의심되어 1주일가량 격리상태에 있었다.

  

  사망한 것은 양첸(당시 16세). 

전세계 감염자 확산일로

  복수의 중국 미디어에 따르면 양첸의 부모와 형제들이 격리된 지 1주일가량, 식사를 2 차례 밖에 제공 받지 못했다고 한다. 양첸의 사망으로 인해 지역의 공산당 서기와 호북성 해당지역 촌장이 해임되었다.

 

  이 일은 중국에서 트랜드가 되어 있다.

 

  ========================================

 

   양씨의 가족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아웃 브레이크 (대유행)가 발생한 호북성 중심부에서 상고 있었다고 한다.

  지역 엄론에 따르면, 양씨의 부친은 아들이 마실 물과 먹을 양식이 없이 오직 혼자 남았으니 도와 달라고  중국이 소셜 네트워크 [웨이보]에 남겼다고 한다.

 

  뇌성마비는 유아기에 뭔가의 원인으로 인해 뇌에 손상이 오는 운동 기능성 장애를 나타내는 증후군이다.  몸의 흔들림이라든지 근육의 경직 또는 근력의 저하,  시력저하, 및 청력저하등의 증상이 여러가지로 중도의 장애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중국 당국은 양첸의 사망에 대해 조사를 개시한다고 발표했었다.

 

============================================

 

    감염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지금까지 425명(SARS 때의 거의 2배)이 사망했으며,  2만명이상의 감염이 확인 되었다.  중국국외에서는 필리핀에서 한명, 홍콩에서 한명등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150명의 건 이상의 증상이 확인 되고 있다. 중국 당국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다수의 대응책을 도입하고 있다고는 하나...

 

==============================================

 

 

 

참조 및 발췌:  BBC NEWS

 

  이하는 댓글이다.

 

   *****  격리 되었을 때에도 [혼자 남겨진 아들이 있다]라며 필사적으로 전했을 것임이 분명한데...

 

   *****  이러한 슬픈 죽음으로 몰아 넣을 것 같았다면,  아들이 바이러스에 걸리 더라도 부친은 가까이서 계속 돌보았을 텐데..

  ******  양첸군의 부친과 형제들이 1 주일간 격리되어 있는 동안 식사를 단 2번 밖에 주지 않았다는 것은, 당국이 [몰랐다][정보가 없었다]는 것은 핑계일 뿐, 소년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민주국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

 

  

  세계 보건기구(WHO)는 감염자 수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