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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피해 하기비스 동경 피난권고, 직격이면 사망자 8000명, 태풍피해 최악 총액 115조엔?

noraneko 2019. 10. 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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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으로 접근 중인 태풍이 일본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4시간 강우량 약 1000 mm 예상된다고 하며, 일본 관동 지방을 직격한다면 사망자 8000명, 피해 총액 115조 엔(한화  1300조 원)의 불길한 예측 보도도 일본 언론등을 통해 보도 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25 헥토파스칼 중심부근의 최대 풍속은 50m로 12일 오후 일본 혼슈 지방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본 재해 대책본부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사상 유래 없는 피해가 예상되니 조기 피난 권고를 발효 중이다. 

 만약 거대 태풍이 직격하면 일본 관동 지방에 광범위한 침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동경시가 2018년 3월에 발표한 예상 침수 지역 맵에 따르면, 동경 23구의 3분의 1 면적에 해당하는 약 212 평방 킬로미터가 침수 우려가 있다고 한다.

 침수 치해는 최대 동경시내 17구역에 이르며 역내 인구는 약 395만 명에 이른다. 침수의 깊이는 최대 10m가 예상되며, 건물 3층 높이에 있어도 위험한 수량이라고 한다. 제방둑이 무너져 해일이 덮치는 관계로 에도가와, 스미다, 카츠시카, 코 오토 오구 등 약 1주일 이상에 걸친 침수 지역도 생길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과 재해 전문가들은 이번 태풍을 사상 유래 없는 재해가 생길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으며, 정부와 국민들에게 만반의 준비 태세를 독려하고 있다. 

 기상청과 재해 당국자등은 이번 일본 태풍으로 인해 동경만에서 해일이 발생되는 경우 상정 사망자 수는 8000명에 이르며, 경제 피해 총액은 약 115조 엔(한화 약 1300조 원)에 이를 것이라 추산하고 있다.

 패전후에 설치된 일본 동경 등 수도권 지역은 지하철을 포함한 지하 철도 노선만 108개 이상 되며, 이러한 철도 연결망이 동경 지상과 지하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경 내의 기타 센쥬 지역을 포함한 해발이 낮은 지역이 침수되어 대량의 해수가 지하철역을 통해 마루노우치 등의 동경 도심가로 분출되는 통제 불능의 사태마저 예상되고 있다.

 일본 태풍(Japan typhoon)이 접근중에 있는 지금 일본 재해 전문가들은 4층 이상의 높은 곳으로 이동을 권고하고 있으며, 자력으로 탈출 불가능한 고령자와 영유아 여성 등의 사전 피난을 독려하고 있다. 만약 해발이 높은 지역으로의 이동이 곤란한 상태이라면 자택의 옥상 등 가장 높은 곳으로의 이동을 역설하고 있다. 동경도에서도 조기 피난을 강력하게 권고 중이며 [태풍이 지나간 다음에도 거대한 해일의 상승이 예상되는 바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고 독려하고 있다.

 

 이미 일본 동경및 수도권에서는 물과 회전등의 품절 상태가 생기고 있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일어나는 정전을 고려하여 비상식량인 컵라면 등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 이번 일본 태풍이 일본 직격 진로를 벗어나 피해가 최소한으로 준다고 해도 그것은 결과론이라 전문가들은 주장함과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야 말로 재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 태풍 직격으로 인해 스포츠(럭비 월드컵등)를 포함한 거의 모든 옥외 이벤트에 대해 중지 권고 상태이며, 디즈니랜드 재팬을 비롯한 수많은 명소도 휴무에 돌입했다고 한다.

미국의 역대 최고의 허리케인 규모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는 이번 일본 태풍의 경로 귀추를 주목하여 지켜보며,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아울러 일본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 전문가들의 재해 방지와 대비책 등도 유심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하의 기사로 부터 발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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