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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터넷 언론은 한국의 인종차별 논할 자격없다

noraneko 2012. 6. 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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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르 피가로지  프랑스인 3명중 한명은 인종차별 주의자라고 고백!
1942년에는 독일 나찌스와 똑같이 유대인 박해에 동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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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영국등 유럽과 미국에 거주하시면서 블로거하시는 분들도  건전한 한국비판과  더불어  유럽각국과 미국등 서방선진국의 어두운 부분도 많이 소개해 주시지 않으면  한쪽으로 치우친 정보가 되지 않을 지요.  무조건 유럽과 미국 일본이 옳으니 한국도 따라가야 된다라든지, 유럽도 좌파 정권이 휩쓸고 있으니 한국도 좌파정권이 탄생해야 된다는 식으로 선동적 글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자스민씨는 한국의 전 국민이 보호하고 지켜봐야 되는 국회의원이다.

 

대한 민국 국회의원의 탈을 쓰고 북한 정권을 추종하여 한국 사회의 혼란을 야기 시키려는 

친중종북의원들보다  수백 수천배 응원하고 싶다는게 개인적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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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파리에서 일어난 벨디브사건.

 

파리 경찰에 의해 유대인이 일제히 검거되어 베로드롬 디베르 라 불리우는 옥내 경기장에 감금시킨 사건이 있었다. 물과 음료 화장실이 부족한 상태를 1주일이 넘도록 열악한 환경에 방치한 후에  홀로코스트가 자행된 유대인 학살 수용소로 이동 되었었다.

 

문제는 프랑스인의  유대인 박해 행위가 나찌스점령하에 강제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점. 유대인의 프랑스국적을 박탈한다든지, 설사 시민권을 가지고 있더라도 상위급직책에는 진출할 수 없게 원천적으로 봉쇄했었다. 또한 유대인에게는 노란 별문양을 차고 다니게 구별하였으며, 프랑스에서 이우어진 제 2차대전중에 일어난 나찌스의 유대인에 대한 박해를 상징하는 트란시 수용소의 초기 경비와 관리는 프랑스 공무원과  헌병이 중심역할을 했었다. 나찌스 뿐만아니라 프랑스 정부도 자발적, 능동적으로 유대인 박해에 동참하고 있었다. [영화 "사라의 열쇠"의 배경이 된 역사적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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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차별자 프랑스에서 급속히 증가  3명중 한명이 인종차별주의자.

 

2006년  3월 22일 프랑스  르 피갈로지의 11면 페이지의 1/10 정도의 지면에 매우 작게 보도된 기사이다.

 

제목은 [프랑스인은 3명중 1명이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것을 고백]. 2005년 11월달에 르 피갈로지가 독자적으로 조사한 결과라고 보도했다.

 

2004년 25.1% 이던것이  2005년에는 33.1%로 증가. 8%정도면 급격한 증가로 볼 수 없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다. [더 이상 터부로 취급되지 않는다. 인종차별은 일반화 되었다. 인종차별도 하나의 자유이다]라는 코멘트가 소개되었다고.

 

인종차별이 급증한 배경에는 프랑스의 방송국이 파리교외에서 이민자의 젊은이들이 일자리 차별을 이유로 한 폭동을 반복해서 영상으로 보도한 것이 조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전에는 본심은 그렇게 생각해도 입밖으로는 내지 않았으나, 매일같이 보도되는 이민자들의 폭동을 눈앞에 한 뒤로는 맘 속에 갖고 있던 생각들을 토로한 것이 조사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프랑스 내무성에 따르면  외국인 배척운동과 반 유대주의운동에 따른 피해보고는 집계된 것 만으로 04년  1576건에서 15년 974건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의 인종차별이  적어진것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라고 보는 주장도 많다고. 다음은 프랑스에서 인종차별을 겪은 몇몇사례를 소개.

 

체험 1.  카페에 들어가도 웨이터가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는다. 백인이 손님이면 바로 주문을 받으러 온다.

체험 2. 백인 손님에게는 인사를 건내지만 유색인종(아프리카, 아시아 계)에게는 인사 안하는 슈퍼마켓의 파트타임 주부.

체험 3. 이쪽이 먼저 인사를 건네도 유색인종의 인사는 모른척하는 같은 건물의 주민(백인)

체험 4. 전철을 타면 자기 주변의 좌석에는 앉지 않는다.

 

이외에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인종차별 체험담...

프랑스 뿐만 아니라 독일도 그리고 백인우월주의의 총본산 영국도 마찬가지이다.

 

전에 논란이된 미국의 스타박스  수준의 차별은....약과임.... 귀여운 정도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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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는 동경의 나라 프랑스. 그러나 유색인종은 일상적으로 차별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자각해 두는 편이 나을 듯...

 

참고로 유럽이나 북미에서 동양인 여성에게  친근감 있게 말을 걸어 오는 것은  상대방이 당신을 매력적으로 느껴 유혹하려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몸을 파는 동양계 여성이라 생각하고 가격 흥정하러 다가 온다는 것임을 깨닫길......

한국의 어느 유명 여배우가  백인 남성의 (목적있는)대쉬를  착각하여 스카웃 당할 뻔 했다고  고백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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