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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거짓말은 생후 6 개월 부터 시작된다 ?!

noraneko 2007. 8. 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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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들은  생후 6개월정도 지난 시점으로부터, 부모에 관심을 끌기위해[거짓울음]을 시작하며,  4살이 될 때까지 조금씩 [거짓말을 치는 기술]을 습득해 나아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아이들은 어느 정도의 연령대에 도달하지 않으면 "복잡한 거짓말을 할 수 없다"라는 지금까지의 통설에 이의를 제기하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등장했다.

  영국 포츠마스 대학  심리학부의 연구팀이 50 명이상의 아가들과 그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생후 6개월 부터 3살 까지의 아이는, 거짓말을 7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이 판명.
   
  유아 단계에서는 "거짓울음"과 "웃고 있는 척"을 함으로써, "부모의 관심을 자신에게 끄는 방법"을 습득하며,  생후 8개월 정도의 연령 때에는, "하면 안되는 일을 아무도 모르게 해본다든지", "부모의 시선을 다른데로 유도한다든지" 라는 식의 조금은 "복잡한 거짓말"도 가능하게되고, 2살이 될 때 까지는, 혼날거 같은 분위기에서 "반대로 부모에게 위협하는 제스처"를 표현한다든지 하는 "간교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 예를  들면[거짓울음]관해서는, <이유도없이 갑자기 아이가 울기 시작하고, 잠시 후 울음을 멈추고  "부모의 반응"을 살피다가 다시 울기 시작하는 행동>으로 부터 용이하게 판단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런  행동은, 자기가  하고 있는 행동이 "주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아가"들이 잘  인식하고 있다는 걸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어른들의 "거짓말"과의  구분은 "도덕적 의식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뿐, 큰  차이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렇게  상황에  따라 "거짓말을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 함과 동시에, "거짓말을 한 결과 돌아오는  부정적인 면" 도  함께  배워 나가게 된다고 연구 팀은 결론을 내렸다.

  이  포스트는 포츠마스 대학  사회학부 심리학 연구팀 논문을  베이스로 작성 하였습니다.
  포츠마스 대학
  http://www.port.ac.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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