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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함을 지나치게 추구하면 오히려 독??!

noraneko 2007. 8. 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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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ysorg.com의  기사에  의하면, <시판되고 있는 "항균비누"는 "일반세안 비누"[Plain  soap]에  비해 "특별한 효과" 가 있는게 아니다.>라는 연구 결과를  "미시간대학의 Allison E. Aiello 조교수의 연구팀"이 발표 했다고 한다.  
  2005년 10월20일 미 식품의약품국(FDA)의 자문위원회 에서도 "항균비누,세제"등의 상품에 대해,  일반 세안비누를  월등히 넘어서는 "감염증 예방효과,항균효과"는 없다는  견해를 발표한적이 있으나, 이번에는  전문기관의 연구 발표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성이 높다고 한다.


   이 연구결과는 "Clinical Infectious Diseases"지(전염성 질환에 대한 학술지) 에 "Consumer Antibacterial Soaps: Effective or Just Risky" (항균비누의소비 : 효과인가 리스크인가) 라는 테마의 논문으로 게재 되었다.(논문 http://www.journals.uchicago.edu/cgi-bin/resolve?id=doi:10.1086/519255&erFrom=785888732081431593Guest)
 
  연구팀은, 1980년 부터 2006년 까지 연구한 27종류의  테마를  리뷰하며, "트리크로산"(항균제품,화장품에  널리사용)의 살균 작용에 관해  결론을 도출했다.  그  결과, 병원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고 농도의 트리크로산"을 함유하는 항균 비누는 항균  효과가 다소 있으나, 소비자에게 널리 시판중인 "저 농도의 항균비누"는  그 효과가 일반 세안비누와 같은 정도라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트리크로산"의  항균 효과는, 세균의 세포막을 보호 유지 시키는 "생화학적 과정"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며, 그  과정으로의  공격이 불충분할 때는, 오히려 "돌연변이"(예기치 못한 화학 반응)에  의해 "(트리크로산의  항균공격에)내구성을 가진 세균"의  출현을 촉진 시키는 결과를 초래 할 수 도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한번 어떤 질병에 감염되면,  몸의 면역 체계가 변이되어,  똑같은  질병에는 감염되기  어려운 면역체계를 지니게 되는 인간의 면역 내구성과  거의 같은 의미.>


   청결함을  너무 지나치게  강조하게 되면,  오히려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체질" 로  변화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인거 같다.  
 
 
  이  포스트는  밑의 기사를 베이스로  작성 되었습니다.
  http://www.physorg.com/news1064181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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