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뼈소리 뚜둑내면 1톤의 충격 뇌졸증의 치명적인 원인될 수도
혼자서 아무런 거부감없이 뚜둑 소리내며 피로가 풀린 듯이 느껴지는 목뼈소리.
본인이 자랑삼아 소리내던 뼈소리가 뇌졸증의 원인?
뚜둑 소리내는 것만으로 목뼈에 1톤 충격이 가해진다라고 영국 데일리메일지가 영국대학 연구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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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루넬대학의 리하비리테이션 역구센터의 닐 오코넬 의사와 카이로 블랙틱 정체골의 전문가들은 목 부분의 뼈를 자신이 우두둑하며 소리내는 것만으로 뇌졸중등의 치명적인 리스크가 높아진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목과 등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신체를 비틀어 뚜둑하고 소리내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하며, 뼈소리가 난 다음에는 일시적으로 통증이 가신 듯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대로 두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뼈소리를 낼 때마다 본래위치의 관절로 부터 뒤틀림이 생기기 시작하여 심각해지면 목부분의 경추동맥의 점막이 찢어져서 뇌졸증에 이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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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뼈소리에 대해 일본에서도 정골원의 전문가들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관절 뼈소리를 낼 때마다 뼈에는 1톤 이상의 압력이 가중됩니다.]
일본 오사카부 토요나까시에 있는 토요나까정골원(접골원)의 우치다씨에 따르면[관절을 뚜둑하고 소리내면 뼈에는 1톤무게의 압력이 가해집니다]라는 놀라운 정보를 피력했습니다.
[관절을 임의로 굽힐 때 나는 소리는 관절속의 공기가 압축되어 그것이 튕기듯이 반발하는 소리입니다. 공기가 반발하면 뼈에는 약 1톤이상의 충격이 가해집니다.](전출 우치다씨)
뼈는 충격을 받은 방향으로 굽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뼈 소리를 내면 그 뼈 자체가 변형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뼈의 뒤틀림이 커지면 커질 수록 마찰도 많아져서 더 많은 공기가 압축되기 쉬우므로 뒤틀림이 심하면 심할 수록 뚜둑소리가 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뼈 소리가 난 다음 직 후에 다시한번 뚜둑소리를 내려고 시도해도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이미 공기가 빠진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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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 없이 뼈소리를 내고 난 후 피로가 풀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 합니다.
목뼈의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부드럽게 스트레칭해 주는 것이 뼈의 건강을 위해서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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