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나 비만의 해소에 아몬드가 유효, 하루의 섭취량은 「손바닥 한웅큼」(약 28그램)
아몬드를 먹으면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의 β 세포의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발표했습니다. 실험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의 저하, 혈당치의 개선 외에, 체중, BMI, 몸통 회전 사이즈의 감소도 보였다고 하는 것으로, 2형 당뇨병 예비군에 취하면, 이것은 획기적인 대발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최대의 아몬드 생산자 조합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발표한 이 연구는 인도의 마드라스 당뇨병 연구재단을 중심으로 미국의 퍼듀대학, 하버드대학의 연구자도 참가해 행해진
“과체중 그리고 비만의 아시아계 인도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슐린 감수성 및 혈청 지질에 대한 아몬드 섭취의 효과”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도의 첸나이시에 사는 25세부터 65세까지의 BMI가 23 이상으로, 중심성 비만, 지질 이상증, 당뇨병,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어, 아침에 정기적으로 간식을 먹고 있는 아시아계 인도인 35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이 사람들 중 무작위로 선택한 약 절반의 인원에 12주에 걸쳐 매일 아몬드를 43그램 먹였습니다.
그러자 아몬드를 먹은 사람들은 탄수화물 소비량의 13% 저하, 지방 연소에 의한 소비 칼로리 증가, 단백질, 1가 불포화 지방, 식이섬유 섭취량 증가가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혈당치 반응도 아몬드를 먹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하여 양호했다고 하네요.
더불어 체중, BMI, 몸통의 크기에 상당한 감소가 있었고 총 콜레스테롤도 감소했다고 하네요.
이는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하고 췌장의 건강 상태가 개선되었기 때문이라고 연구 그룹은 주장했습니다.
이 연구논문의 필두 저자 가야토리 라자고바루 박사는 “아몬드를 섭취하는 사람은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의 세포인 β세포의 기능이 향상”하고 있으며
“아몬드를 정기적으로 섭취함으로써 당뇨병의 발병을 늦출 수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아몬드는 포만감을 높이기 때문에 2형 당뇨병의 인자를 가진 사람들에게 건강한 간식이 된다”라고 주장합니다.
게다가 아몬드를 섭취한 사람들은 “비만과 당뇨병 관리에 매우 중요한 총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의 수준이 양호”하며, 아몬드는 심장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단, 아몬드는 지질이 많은 고칼로리이므로, 하루 20~25알(30그램 전후)이 적당량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험에서는 43그램을 12주간 먹고 있었지만, 연구그룹은 '손바닥 한 움큼'(28그램)으로 '당뇨병 관리와 심장건강을 위한 최적의 영양 풍부한 스낵'이 된다고 합니다.
또 아몬드는, 소비자청에 의해 알레르기 표시 추천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섭취시에는 자신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참조 및 발췌 :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