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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쥐치 맹독성전복어독의 70배 섭취후 반나절에사망 일본에선 희생자도[펠리톡신 독의 공포]

noraneko 2012. 10.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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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쥐치 복어독의 70배 맹독어  섭취 후 반나절에 사망]

본래는 온난한 해역에서만 생식하던 [날개 쥐치(scribbled leatherjacket)]가 최근 한국연안과 일본근해에서 자주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어선뿐만 아니라 일반 낚시꾼들에게도 잘 잡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본언론에서는 최근 날개 쥐치가 가지는 맹독은 맹독어로 알려진 [복어]의 약 70배 가량의 맹독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사람이 먹으면 반 나절정도에 사망할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각 지방 자치단체는 [절대로 섭취하지 말아달라]며 주의를 환기 시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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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일본 언론 보도의 발췌

 

■ 복어속 맹독의 약 70배인 [펠리톡신]으로 6명이 사망했다.

 

날개 쥐치는 쥐치과의 물고기로 산호초등지에서 잘 발견된다.  일본에서는 오키나와를 비롯하여 쿠로시오난가 흐르는 고지현과 와카야마현의 남쪽 해역에서 생식하고 있다.  일본 수산종합 연구센터 세토나이카이구 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수온이 18도 이상인 장소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어종이라고 한다.

 

그러나 근년 오카야마현  에히메현 아마구치현의 세토나이카이 해역과 더불어 돗토리현과 시마네현 이시가와현등의 동해 그리고 홋카이도해역에서 조차도 [날개쥐치]가 잡혔다고하는 보고가 있었다고 한다. 세토나이카이는 겨울에는 수온이 10도를 밑돈다고 한다.  물론 홋카이도근해라면 말할 필요도 없이 저온임은 거론할 필요조차 없다.

 

세토나이카이구 수산연구소는 이러한 원인으로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온의 상승을 꼽고있다. 쿠로시오류의 세력이 강해지면 세토나이카이의 경우 분고수도로 부터 쿠로시오류를 탄 따뜻한 [물 덩어리]가 들어온다고 한다. 그 시기에 날개 쥐치도 세토나이카이에 들어온다고 주장하고 있다.

 

쿠로시오난류는 온단화의 진행에 따라 그 세력을 더 하는 경향이 있어, 날개쥐치의 목격정보 증가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고있다.

 

동해에서 발견되는 것도 날개쥐치가 난류인 쓰시마해류를 타고 북상한 것이라고 동 연구소는 보고있다.

 

문제는 날개 쥐치가 [복어의 70배]가량의 맹독[펠리톡신]을 내장에 함유하고 있는 점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펠리톡신은  날개쥐치 외에도 파랑비늘 돔(parrot fish)과 거북복어등이 지니고 있다. 1953 ~ 2009년 사이에 이들 맹독어에 의한 중독사건이  일본에서 적어도 36 건 발생하였으며, 그 중에 6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사람뿐만 아니고 가축이 죽었다는 보고사례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만약 펠리톡신을 가진 생선을 먹어 중독된 경우 그 증상은 강렬하다고 한다. 잠복기간은 12~ 24시간으로 주된 증상은 매우 격렬한 근육통과 호흡곤란, 마비와 경련등을 동반하며 중증인 경우는 반나절로부터 수일에 사망하게 된다. 중독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에도 회복에는 수일로부터 수주간을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  파란 물결모양과 검은 반점이 구별하는 포인트

 

 날개 쥐치가 발견된 지역의 지자체는 웹싸이트를 통해 경계정보를 발신하고 있다. 일본 관동지역에서는 요코하마시 항만국이 2012년 9월 27일 맹독어 날개 쥐치의 사진과 함께 [절대로 먹지 마십시오]라며 주의를 환기 시켰다. 동국에 따르면 그 후 날개쥐치가 낚였다고 시민으로부터 연락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2011년에는 발견 정보가 11건이나 있었다고 한다.

 

낚시 애호가들의 목격담도 적지 않다고한다.  블로그에서 확인한 결과 올해 10월 이후만도  오이타현 여성이 [날개쥐치를 잡았다]라며 사진으로 소개한다든지, 고베시의 남성이 지역에서 열린 가족 낚시대회에서 날개쥐치를 잡은 일가가 우승했다는 포스트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블로그에 게재한 두 사람은 모두 맹독어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이전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빈도로 잡히고 있는 것이 명백해져 그 만큼 리스크도 증가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날개 쥐치는 꼬리가 큰 것이 특징이며, 선명한 청색 물결모양과 눈 망울처럼 큰 흑색반점이 물고기전체에서 확인되는 것이 비슷한 물고기와 구별하는 포인트라고 한다. 세토나이카이구 수산연구소는 [낚았을 때 물고기를 만지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독의 양은 개체별로 차이가 이으나, 만일 섭취하여 중독을 일으키면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절대로 먹으면 안됩니다]라며 목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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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정보는 거의 없는 상태이나 이미 일본근해와 가까운 동해안과 남해안등지에서는 언제 잡힐지도 모르는 상태이다. 그러나 한국 정부의 관련 수산청등은 [사태 파악과 날개 쥐치에 대한 주의 환기]등의 조치가 전무한 상태이다.

 

아마도 존재 자체와 날개쥐치의 맹독성 조차도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지 않을까 한다. 

 

참고로 네어버등 검색싸이트에도 날개 쥐치의 [맹독성]과[펠리톡신]의 관련 기술은 전무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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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개 무시하고 불법이민자와 불법체류자를 더 소중히 여기는 이 나라는 오원춘 사건과 마찬가지로 섭취 사망 사고가 나서 몇명 죽은 뒤에서야  해당 관련 공무원들이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겠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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